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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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물에 머리감기는 탈모를 지연시키고 윤기를 더해줍니다. 요즘은 외국인들도 관심이 많아 직접 체험해보기도 합니다. 

단오는 초닷새를 뜻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큰 명절입니다. 단오때는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익모초뜯기 등의 행사도 합니다.

창포요는 병마, 마귀의 접근을 막는다고 믿어졌습니다. 남자들이 허리에 차던 창포뿌리는 액을 물리친다고 전해졌습니다.창포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증진시킵니다.

창포달인 물은 눈병을 낫게하며 창포방석은 잡곤충들이 접근하지 못하게합니다. 단오에 먹는 창포김치, 창포떡도 별미입니다.양산에서는 이슬맞은 창포와 여러 풀잎을 같이 삶아 그 물에 머리를 감았습니다.

창포는 서양에서도 활용되었는데요 차로 만들거나 식욕증진제, 강장제로 썼으며 류마티즘에도 좋다고 전해졌습니다. 중국에서는 벌레를 없애고 귀와 눈을 밝게하며 정신이 잘 통하도록 해준다고 했습니다. 석창포는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이런 성질을 활용해서 치매치료에 쓰이기도 합니다.

 

단오는 큰 명절이지만 휴일이 아닌 명절이기도 하죠. 단오는 중국 초나라의 굴원이라는 사람이 간신의 모함에 생을 마감했는데 그날이 바로 5월 5일인데 그를 위한 제사를 지내온게 유래가 되었습니다. 

단오에는 씨름을 즐기는 풍습이 내려왔습니다. 이는 동국세시기에도 나옵니다. 쑥을 뜯기도 했습니다. 단오에 먹는 음식은 준치국, 제호탕, 수리취떡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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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퀼트(American Quilt)는 97년 상영작입니다. 삶을 무늬로 바라보라... 영화속 대사..

퀼트처럼 다양한 무늬로 우리 인생은 이루어져있는듯..

곧 결혼계획인 주인공은 아이러니하게도 확신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부모이혼 경험을통해 결혼에대한 생각이 장미빛이라곤 할수없거든요. 

바느질모임을 통해 많은걸 깨닫게됩니다. 

인생에 정해진 규칙은 없다. 안좋은 일도 결국 나중에 좋은일을 위한 발판이 될수도..

인생과 닮은 퀼트. 

 

위노나 라이더의 미모가 절정일때의 영화입니다. 

사랑은 말없이 곁에 있어주는것.. 미사여구보다 더 가치있는것.

바느질모임의 할머니들이 주인공에게 큰 퀼트를 줍니다. 옴니버스식으로 각자의 

인생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프랑스에서의 생활을 표현한 할머니, 퀼트를 통해 화해하게되는 자매등..

공동으로 만든 퀼트는 각자의 개성이 뭍어있습니다. 

성공적이든 비참하든 모든 인생은 의미가 있습니다. 

 

 

 

 

주인공의 엄마는 갑자기 아빠와의 재결합을 통보합니다. 

예전엔 철이없어서 이혼했다나?

여자감독이라 감정의 미묘한 느낌을 잘 전달하고있습니다.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게 인생큰그림을 잘 그리는거겠죠. 

뜬금없이 가요하나가 생각나네요. '인생은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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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에 라이브하면 정수라였습니다. 90년대엔 신효범이었죠. 

두사람 다 노래를 듣고있노라면 정말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열린음악회에 오랜만에 출연한 정수라는 환희, 바람이었나를 부르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정수라 나이는 57세입니다. 




동안의 비결로 그녀는 운동을 들었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는군요. 종교는 불교이며 서울이 고향입니다. 
결혼생활은 좀 불운했군요. 남편의 사업실패가 갈등으로이어져 이혼하게 됩니다. 본명은 정은숙이고 그 옛날 유명했던 CM송 오란C 의 주인공이 바로 정수라입니다. 


노래 '대한민국'은 전두환정권의 사회정화운동이 한창일 시점에 나왔습니다. 가사는 박건호입니다. 전대미문의 대히트곡이죠. 도시의 거리는 가요톱텐에서 연속3주 1위를 합니다. 풀잎이슬로는 연말 KBS가사대상을 수상합니다. 그녀는 과거 모 기업 회장과의 스캔들찌라시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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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가 유명한 영화 '바그다드 카페' 감독 퍼시 애들론 1987년작.

국내에서는 93년에서야 개봉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주요 영화제의 상을 싹쓸이 했습니다. 


여성 버디영화인 바그다드 카페는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현실적이기도 하죠. 영화는 독일인부부의 싸움으로 시작됩니다. 
매정하게 떠나버린 남편을 뒤로한채 여인은 짐가방을 들고 묵을 곳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문제를 지닌 두 여성이 사막에서 만납니다. 바그다드 카페는 황량한 곳에 위치한 모텔겸 주유소입니다. 안그래도 처지가 서글픈 독일계 여성 야스민은 그곳 주인인 브렌다에게 무시받습니다. 브렌다도 그간 힘든 삶을 이끌어왔습니다. 남편과 아이들 모두 그녀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결국 갈등끝에 남편은 떠나고 맙니다. 분노와 실망을 안은채로 야스민을 맞이하게됩니다. 


정리정돈은 경영의 기본

그러나 두 여인은 컨택한 후 점차 서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경영상태도 나빴던 카페는 점점 발전적으로 변모합니다. 카페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손님을 끌게 만든 야스민. 둘의 만남이 시너지가 되었던 걸까요? 늙은 남자 루디 콕스는 야스민과 사랑에 빠집니다. 


컨설턴트를 자처한 야스민


브렌다와 야스민은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입니다. 야스민이 고국으로 돌아갈 처지가 되서 카페는 그만 다시 원래의 상태로 컴백합니다. 무기력하게 야스민을 기다리던 브렌다. 결국 야스민은 돌아오게됩니다. 카페는 활력을 되찾게됩니다. 찌든 삶일지라도 언젠가 도움되는 상황이 펼쳐질지 모르는게 또 우리의 인생. 



마술쇼도하며 아기자기하게 변한 카페


너무나도 유명한 노래 '콜링 유'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영화입니다. 
제목때문에 중동이 배경인줄 알았던 작품. 원래 브렌다는 우피골드버그가 맡을뻔했지만 사정상 불발되었는데 티비시리즈는 우피가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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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에 얼마전 얼굴을 보였던 남궁옥분은 예뻐졌다는 덕담에 그간 성형수술은 일절 한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무려 23년만에 토크쇼에 나왔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말입니다. 

그녀가 한말중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일이 생긴다. 가 인상적이네요.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야하는거 같습니다. 
더불어 항상 상대적 빈곤감때문에 힘든거다. 이 얼굴로 살면서 나한테 만족하지 않으면 불행한거다. 

나는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비교는 불행을 잉태합니다. 나보다 못한 삶을 둘러보면 지금 가진것에대해 돌아보게되죠. 


즐겁게 노래를 해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네요. 놀랍게도 설운도행님과 갑장이라고 합니다. 

풋풋했던 시절

남궁옥분 학력은 국민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입니다. 아직 미혼이라고 합니다. 

58년생이며 데뷔곡은 78년 '보고픈 내친구'입니다. 그녀는 80년대에 디제이와 엠씨로 전성기를 보냅니다. 
시련도 있었습니다. 가수에겐 치명적인 성대결절이 와서 방황을 하게됩니다. 미사리라이브카페를 통해 재기하게됩니다. 




그녀는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 오래전 단짝친구 한혜정을 찾았습니다. 가장 힘들었을때 힘이 되어줬다고 합니다. 
고난이 닥쳤을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참 고맙게 느껴지는 법이죠. 


허나 정작 만나려고하니 친구는 공황장애를 앓고있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친구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왔습니다. 
친구에대한 그리움이 공포를 이겨냈네요. 
 
옛날 둘이 멀어진 이유가 좀 안타까운데요 잘나가는 남궁옥분과 비교하고 이간질하는 사람들때문에 오해도 생기고 그로인해 공황장애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하여간 쓸데없는 오지랖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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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원류입니다. 월화드라마이며 방영시간은 밤9시30분입니다. 선조의 뒤를 이어 왕이된 그는 사실상 군주였으며 내정과 외교 모두 잘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광해군8년에 점점 흉포해가던 그는 대역을 찾아오라는 명을 하달합니다. 기방에서 픽업된 하선은 외모는 물론 입담까지 왕과 같아 하루만 대역을 맏게됩니다. 허나 불의의 사건으로 얼떨결에 역할이 쭈욱 이어지게되는데... 

왕이 된 남자 인물관계도

주인공 하선은 그과정에서 한가지를 깨닫게됩니다. 임금은 모든걸 다 가졌어도 외롭다는것을. 최고의 자리는 그렇죠.
또 좋은 임금은 백성을 행복하게해야한다는 점에서 광대와 같다는점도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하선
멀티플레이어 하선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장점이 있었으니..그건 바로 왕의 얼굴과 판박이라는것. 왕이 되면서 그저 즐겁게만 살았던 광대시절과는 다르게 권력의 암투에 따른 두려움을 알게됩니다. 소운과 접하게되면서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규
도승지. 요즘으로치면 품절남인 이규. 빼어난 얼굴에 브레인까지 갖췄습니다. 
순수한 뜻으로 만든 대동계가 몰살당하는걸보며 세상에대한 시선이 냉철하게 바뀝니다. 
광대출신 하선에게 임금의 자질을 발견하게된 그는 중대한 선택을해야하는 처지에 놓입니다. 




장무영
뼛속까지 문관의 피가 흐르지만 스스로 무관의 길을 택합니다. 


갑수
광대. 하선과 달래의 삼촌역할을 자처합니다. 하지만 하선이 사라진후 은둔합니다. 


애영
소운의 몸종으로 입궐합니다. 소운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입니다. 


박상궁
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캐릭터죠.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역입니다. 소운의 그림자같은 첩자입니다. 


대비
선왕의 계비. 아버지와 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습니다. 진평군을 대통으로 삼으려고 몸부림칩니다. 


진평군
신치수와 합세하여 반정을 도모합니다. 


신이겸
사간원 정언. 악행의 화신. 하선의 짝퉁임금노릇에 단초를 제공합니다. 


운심
그림이면 그림, 시조면 시조...거기다 가야금까지 ... 두루 능한 기생. 이규와 어쩡쩡한 사이입니다. 듬직한 여인.


주호걸
관노. 뛰어난 두뇌에도 불구하고 신분때문에 올라가지못하는 비운의 운명. 대동계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꿨지만 역모사건으로인해 꿈을 버립니다. 조선시대에서의 혁명은 거의 불가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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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아침마당에 출연한 강은철은 개그맨 김학래로부터 동안외모라며 칭찬을 들었습니다. 

둘은 소위말하는 갑장이라는군요. 정통 통기타가수중의 한명인 그는 음악인생을 풀어놓으면서 어릴때 폴 사이먼의 노래를 들었을때 가슴이 뭉클했었다고 합니다. 폴사이먼의 노래는 잔잔하면서 시적이죠. 


형님 두분이 음악을 워낙 좋아했다고 합니다. 81년 데뷔한 그는 '삼포로 가는 길'로 히트가수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삼포마을 입구에 노래비가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좀 우습게도 그는 노래발표할당시 삼포라는곳이 어딘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내키지않았지만 편곡을 마음대로 하라고해서 응했다고 합니다. 


레트로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진

그리고 쇼킹하게도 원샷으로 녹음과 동시에 음반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수묵화처럼 원샷원킬? 
이 곡은 배따라기 리더 이혜민이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여행길에 작은 어촌과 바닷가, 파란하늘에 영감을 받아 노래가 만들어지게됐습니다. 역시 예술가에게 여행은 영감의 원천입니다. 삼포마을은 50여가구가 있는 작은 규모이고 낚시광들이나 좀 아는 곳이었습니다. 정확한 지리는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있습니다. 




현장에서 노래도 들어볼수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삼포는 예전과는 다르게 개발이 되어서 노래와는 좀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황석영의 소설에도 '삼포가는 길'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는 의외로 가수할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했는데 직접 콘서트를 했었다고 합니다. 시작은 작았지만 결국 꽃을 피웠군요. 자비로 열었다고 합니다. 화가의 전시회격이군요. 사이먼 앤 가펑클노래위주로 했는데 사람들에게 의외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대리만족의 즐거움도 있었는듯...


하지만 게스트는 화려했습니다. 남궁옥분, 김학래였다는군요. 왕년에 김학래는 가요톱텐을 휩쓸었었죠. 
낭궁옥분도 한때 티비 단골손님이였습니다. 특유의 맑은 음성을 가진 여가수죠. 요즘 근황이 궁금하군요. 

강은철의 데뷔곡은 '흩어진 마음'입니다. 한때 급전이 필요하면 강은철을 찾아가라는 소문이 돌정도로 돈빌려주는데 인심이 후했는데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서 지금은 절대 안빌려준다고 합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가도 돈문제가 불거지면 트러블이 생기게 마련이죠. 예전에 친구에게 큰 도움을 줬는데 다행히 잘풀려서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돈은 생활에 이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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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일냈군요. EPL출신 조던 머치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91년생이며 188센티의 미드필더입니다. 카디프시티, 크리스탈 팰리스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영국언론도 놀라는 눈치입니다. 비록 주전경쟁에서 밀렸지만 시장가치는 여전한 선수였습니다. 나이도 젊어 역대급영입이라 할수있겠네요. 


플레이스타일은 터프한 편입니다. EPL통산 7골을 기록했습니다. 말컹의 대체자라고 볼수있습니다. 또다른 영입대상이었던 아길라르는 제주와 계약했습다. 조던 머치는 이적료가 없어 경남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영입입니다. 단점이라면 최근성적이 좋지않고 부상이 잦은편입니다. 


흥미롭게도 한국선수들과 같이 생활한적이 몇번있군요. 이청용, 윤석영, 김보경등. 경남으로 오기전에는 미국 화이트캡스에서 임대선수였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뛰는게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청용에대해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계속 연락한다고 합니다. 이청용의 테크닉은 수준급이죠. 


이로써 경남은 작년의 강력했던 전력을 별 차질없이 메울수있을것같습니다. 7일에 남해전지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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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셀레스는 90년에 세계1위 슈테피 그라프를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그때 고작 16살이였죠. 
더구나 슈테피의 66연승을 끊은 경기였습니다. 

10일 방송분 서프라이즈 모니카 셀레스편은 1993년의 일입니다. 한창 주가가 오르던 모니카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였습니다. 마지막 세트를 남기고 의자에서 쉬던중 난입한 괴한에게 흉기피습을 당한 전대미문의 사건이였죠. 다행히 깊은 상처는 아니였습니다. 


나름 치밀했던 범인은 이번에 실패하면 다음경기에서 재시도하기위해 비행기표까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슈테피 그라프의 광팬이였습니다. 이쯤되면 싸이코 맞는듯...이를 계기로 테니스장의자에 등받이가 생겼다는군요. 
그런데 어이없게도 범인은 그저 상해죄만 적용받았습니다. 




그녀가 잠시 사라진사이에 슈테피의 질주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순식간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합니다. 참 미묘한 시기에...




모니카는 사건의 충격으로 폭식증과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는 위암말기판정까지 받습니다. 
대인공포증까지 생겼던 그녀는 아버지가 죽기전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말에 다시 코트에 올라 우승을 했습니다. 
이후로도 선수생활을 이어가 2009년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피습사건만 없었더라면 그녀의 신기록은 더 늘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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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시절 수비형윙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던 박지성은
네드베드와 자주 비교되곤했습니다. 

단지 몸으로만 뛰는줄알았던 그는 평소에 노트메모도 열심히 했더군요. 

축구지능도 좋았던 그는 이번에 피파로부터 '3개의 폐 박지성'이라는 명예로운 코드명을 받았습니다. 




올해 6월 열리는 여자월드컵 홍보를위해 피파는 23명의 슈퍼히어로를 뽑았는데 이중에 선정된 것입니다. 이중 여자는 13명입니다. 팀 케이힐은 ko, 마이클 에시앙은 들소라는 명칭을 받았습니다. 


영상에서 박지성은 여러 감독들이 자신을 약하고, 키가 작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보란듯이 그런 말들이 쏙 들어가도록 자신을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거기다 히딩크라는 큰 스승을 제때 만난것도 컸죠. 



박지성의 족적이 워낙 커서 아직도 그의 활약상이 회자되고있습니다. 요즘 맨유에서 박지성과 비슷한 선수로 린가드가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여자대표팀은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프랑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되어있습니다. 약한 팀이 안보이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