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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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일냈군요. EPL출신 조던 머치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91년생이며 188센티의 미드필더입니다. 카디프시티, 크리스탈 팰리스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영국언론도 놀라는 눈치입니다. 비록 주전경쟁에서 밀렸지만 시장가치는 여전한 선수였습니다. 나이도 젊어 역대급영입이라 할수있겠네요. 


플레이스타일은 터프한 편입니다. EPL통산 7골을 기록했습니다. 말컹의 대체자라고 볼수있습니다. 또다른 영입대상이었던 아길라르는 제주와 계약했습다. 조던 머치는 이적료가 없어 경남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영입입니다. 단점이라면 최근성적이 좋지않고 부상이 잦은편입니다. 


흥미롭게도 한국선수들과 같이 생활한적이 몇번있군요. 이청용, 윤석영, 김보경등. 경남으로 오기전에는 미국 화이트캡스에서 임대선수였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뛰는게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청용에대해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계속 연락한다고 합니다. 이청용의 테크닉은 수준급이죠. 


이로써 경남은 작년의 강력했던 전력을 별 차질없이 메울수있을것같습니다. 7일에 남해전지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