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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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은성수 공매도 금지 연장 밝혀...그는 그간 3개월이 지났는데 다행히 주식은 많이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8월 공청회를 통해 공매도의견을 들어보겠다고 했습니다. 

금융위는 6개월간의 공매도금지를 통해 증시 변동성완화를 유도했습니다. 코로나로인한 증시폭락을 막기위해서죠. 3월16일부터 6개월간 코넥스, 코스닥, 유각증권등에 대한 공매도가 금지되었습니다. 최근 코스피가 안정세를 보여 조치가 증시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반면 지금 세계증시흐름을 보면 공매도금지효과는 단정할수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공매도는 그간 주가의 하락을 부추긴다는 원성을 들어왔습니다. 원인은 가치가 하락할수록 투자수익이 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을 빌려서 판 다음 가격이 떨어지면 싼값에 사서 되갚는 테크닉입니다. 초단기 매매차익을 챙기는 기법입니다. 공매도는 양날의 칼이라 할수있는데요 불공정거래의 툴로 쓰일수있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수도 있습니다. 


단기수익이라는 말은 달콤하지만 사실상 개인은 못한다고봐야합니다. 그림의 떡...일단 거대자본들인 외국인투자자나 가능한게 현실입니다. 공매도금지는 2008년 금융위기폭탄을 맞은 직후부터 5년간 금지한 적이 있습니다. 

개미투자자들은 그간 청와대청원을 통해 공매도의 폐지를 요구해왔습니다. 언제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개미들의 신세.황세운 자본시장연구위원은 개인의 공매도참여를 늘려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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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뽕숭아학당 겹치기 편성 논란. 출연진들은 겹치기 편성은 없다고 듣고 촬영을 마쳤는데 논란이 야기되자 황당해했다는 후문. 2000년대초반만해도 트롯은 영감들이나 듣는 노래로 치부되었는데 요사이 트롯의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릅니다. 특히 기폭제가 된것은 티비조선의 미스터트롯. 30퍼센트를 상회하는 시청률 폭발을 일으키기도했습니다. 나이들수록 더욱 가사가 와닿는트롯. 


뽕숭아학당은 가수들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최고의 가수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가수들은 장윤정,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등입니다. 모두 트롯계의 거성들.


해명에따르면 두 프로그램은 컨셉자체가 다르다는.. 붐은 현재 트롯신이 떴다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고있다고 합니다. 상도의에 어긋난 편성이라는 비난을 받고있는 상황인데 출연진들은 편성시간 겹침에대해 티비조선으로부터 얘기를 못들은 상황입니다.


티비조선은 동시 송출은 없을것이라며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가수뿐만 아니라 엠씨까지 붐이여서 시청자들입장에선 그게 그거아니냐는 말이 나올만도 하네요. 의도성이 있는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타의에의해 겹치기출연이라는 참사?를 겪게된 출연자들의 소속사는 대책회의를 거쳐 티비조선에 항의했다고 합니다. 한편 미스터트롯입상자들 또한 곤란하기는 마찬가지.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무대인데 편성논란이 일어 속상하다고..


트롯신이 떴다의 곽승영cp또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자신도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붐의 출연분량은 6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롯신이 떴다 측은 시청자들의 오해가 불거진대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트롯열풍을 타고 '트롯전국체전'프로그램도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송가인의 소속사와 kbs가 손을 잡았습니다. 대국민 트롯유망주 오디션입니다. 불후의 명곡, 열린 음악회, 가요무대등을 통해 kbs의 역량은 입증되었습니다. 방송가 관례에는 특정연예인이 동시간대 예능에 겹치기출연하지않는게 불문율입니다. 예전 광희는 다른 프로그램출연을위해 하나를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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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영화계의 어른?이신 안성기씨(68)가 큰 상을 받았네요. 언제나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사생활도 풍파많은 영화계치곤 깨끗합니다. 

미국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안성기 주연 종이꽃이 2관왕에 올랐습니다. World Fest-Houston Int'l Film Festival은 61년부터 시작되었는데 뉴욕영화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와 미국 3대국제영화제 중의 하나입니다. 독립영화중 창의적인 작품들을 시상합니다. 코엔 형제, 조지 루카스, et의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 영화제에서 수상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만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고 대부분의 영화제가 취소됐음니다만 미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남우주연상과 외국어영화 최고상을 수상했습니다. 감성을 표현하는 심오한 능력, 품격있고 공감되는 연기, 섬세하고 선명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심사위원들은 호평했습니다. 상실, 아픔, 영혼의 가슴 아픈 공명을 담아냈다고...

한국인의 연기상수상은 최초라고 합니다. 백금상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입니다. 제작사는 로드픽쳐스. 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는 현지시각으로 17일에서 26일까지 열렸습니다. 이 영화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합니다. 사고로 몸이 마비가 된 아들을 돌보면서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의 꿈과 희망을 다뤘습니다. 



안성기는 오랜만에 사실적 캐릭터라 설레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합니다. 부산영화제에서는 안성기가 종이꽃을 정성스레 접어가며 염하는 손길이 이 영화의 백미라는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선한 공동체에 관한 소박한 찬가라는 평. 

제주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 선보인바 있습니다. 시카고 아시안 영화제에도 소개되었습니다. 극 중 은숙 역을 맡은 유진은 10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입니다. 차가운 현실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문화훈장도 받은 국민배우 안성기. 데뷔작은 57년 '황혼열차' 입니다. '라디오스타', 최초의 천만관객영화 '실미도', '투캅스', '고래사냥', '바람불어 좋은 날'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해 남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등 여러 상을 휩쓸었습니다. 

군대 때문에 공백기도 있었지만 꾸준히 한국영화의 버팀목역할을 했습니다. 옛날엔 검열도 심했고 영화를 보는 인식도 안좋았다고 합니다. 70년대는 주로 사랑타령의 스토리가 많았는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남부군' '바람불어 좋은 날'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출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직도 멜로는 어색하다고...여배우 울렁증? 안성기의 영화경력은 반세기가 넘는 무려 62년입니다. 작년은 한국영화 백주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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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둘째이모 김다비로 트로트가수 데뷔. 다비는 한자로 많을 다, 비 비 입니다. 송은이의 전폭적인 응원속에 ...오...김신영 요새 많이 슬림?해졌네요. 왕년엔 좀 씩씩한 풍채였는데...가사도 개그풍이네요. "입닫고 지갑한번 열어주라~"..   "가족이라 하지 마이소~ 가족 같은 회사 내 가족은 집에 있어요~"'가족구함'이라는 구인공고에 학을 띠는 김여사? 대쪽같은 공사구분. 


피부관리 잘한 이모?

제목은 '주라주라' . 송은이는 소속사대표이기도 합니다. 직속상관에게 헌정하는 노래...김신영이 직접 작사를 맡았고 민초직장인들의 애환, 고충이 담겨있는 곡입니다. 훌륭한 멜로디라인의 기타와 4박 킥 리듬으로 무장했습니다. 오마이걸은 애교를 많이해야 조카들을 많이 모으겠다고 조언을.. 뮤직비디오는 촌스러운 효과로 중무장?했고 직원 컴퓨터에 모든 직장인의 염원인 "야근하고 싶지 않아"등의 돌직구발언도 나옵니다. 


저 절절한 문구...

실검 장악에 네이버티비 푹풍조회수까지 대파란?을 일으키며 등장했습니다. 가짜조카를 사칭한 누리꾼까지 등장하며 축하의 물결이 넘실댔습니다. 

뉴 트로트감각이 충만한 노래입니다. 마침 근로자의 날에 공개되어 의미심장합니다. 18인조 대형 오케스트라를 동원하고싶었지만 시국탓에 조촐하게 작곡가 1인 소형 오케스트라로 제작하게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방송전 놀라운 인맥으로 여러 연예인들의 응원속에 데뷔했습니다. 꼭 사장님 면전에서 불러달라는 특별주문까지... 잘못하면 인사고과가 폭풍하락할지도...


앞서 김신영은 자신의 라디오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에 음원을 공개했습니다. 특별디제이 신봉선이 김신영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신봉선 얼굴본지 오래됐네요. 봉숭아학당의 그녀. 라디오스튜디오에서는 안영미가 난입해 퍼포먼스를 함께 뿌렸습니다. 


주라주라의 작곡자 도코는 가사를 받자마자 이틀만에 노래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악성 베토벤인듯... 김신영에대해 첫곡인데도 멋지게 소화해줬다고 찬사를 아끼지않았습니다. 우리 이모는 떨지않더라며... 도코는 백지영버전 주라주라를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그는 이석훈, 별, 유빈등과도 작업해왔습니다. 


어째 대표조카와 포즈가 뒤바뀐듯... 근엄한 이모와 다소곳한 대표의 모습.

 음악중심에서 의외의? 라이브실력을 뽐낸 김신영. 화려한 무대매너는 덤이였습니다. 치명적인 이모파탈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벨트백, 장갑, 안경에 빠알간 의상까지..

이날 음중에는 티오오, 에이프릴, 오마이걸등이 출연했습니다. 김신영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비보티비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됩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어른의 목소리를 통해 이시대 젊은이들의 애환을 표출합니다. 

김다비는 45년생으로 취미는 약초캐기인 캐릭터입니다. 나이에 맞는 지긋한? 여가활동을 가졌네요. 스스로 초동안이라고 자평하며 겨우살이는 직접 나무타서 떼온다고...롤모델은 김연자. 주라주라는 원래 산문시였는데 트로트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김여사는 유산슬과의 듀엣을 꿈꿉니다. 

기념으로 틱톡에서 주라주라챌린지도 진행합니다. 설현도 동참해서 핫이슈입니다. 주라주라는 신개념트로트곡입니다. 김신영은 '셔터', '셀럽이 되고싶어' 등에서 작사가의 역량을 뽐낸바 있습니다. 김신영은 83년생이며 소속사는 미디어랩시소. 예원예대 코미디연기학 학사출신입니다. 대구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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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가수 혜은이. 그녀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군요. 김동현과 이혼하며 현재 혼자된지 10개월이 되었다고 합니다. 옛날옛적에 국민동생이였던 그녀. 하지만 결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사 대부분의 트러블은 돈문제. 그녀도 그것에서 자유로울수없었던 모양. 


배우 김동현이 3살 위였습니다. 둘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군요. 힘들고 참담했지만 지금은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고있다고..결혼생활은 30년. 먼저 이혼 요청을 한것은 김동현. 아내를 너무 고생시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김동현은 두번째 배우자였습니다. 김동현은 초혼이라 집안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합니다. 


둘은 지난해 이혼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혜은이는 84년 결혼했다 4년뒤 이혼했습니다. 첫번째 배우자는 17살 차이였습니다. 임신5개월의 속도위반결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학대로 별거를 거쳐 이혼하게됩니다. 그리고 90년에 김동현과 재혼합니다. 둘은 이미 오래 알고있던 사이였습니다. 혜은이는 남편에대해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그렇지않고 자상하고 가정적이라고 합니다. 


김동현의 데뷔작은 78년의 영화 '마지막 겨울'입니다. 서울예대 졸업.  '제1공화국', 채시라등 당대 수퍼스타들이 총출동했던 '여명의 눈동자',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등에 출연했습니다. 영화제작에 뛰어들었지만 그만 실패하며 부도를 맞고맙니다. 

그간 200억의 빚을 혜은이에게 안겨서 그녀는 10여년을 밤업소를 뛰며 청산했다고 합니다. 당시 잃은 구체적 재산은 현찰30억, 아파트5채였다고 합니다. 덜덜...그냥 담궈두기만 했어도..더군다나 혜은이는 20억원의 받을 돈도 있었다고 하는데 한푼도 못받았다고 합니다. 


그 여파로 방송활동도 중단할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저 돈만 보고 일을 했다고 하네요. 정말 삶을 통째로 갈아넣은거나 마찬가지. 김동현도 돈되는 일은 닥치는데로 했다고... 보통사람들은 눈앞이 캄캄해질 액수네요. 2012, 2016년에는 김동현이 벌금형을 받아 금전문제는 이어졌습니다. 

혜은이 나이는 64. 본명은 김승주입니다. 고향은 제주도. 호수돈여고을 졸업했습니다. 사촌동생 김승미는 서울패밀리 보컬이였습니다. 80년 서울국제가요제 은상 수상. 7, 80년대를 평정했던 혜은이. 당시 춤, 가창력, 상큼한 외모등 두루 빼어났던 그녀는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았습니다. 

최고인기가수상, 가수왕, 10대 가수상등 방송3사통합 가수왕을 수상하며 한시대의 가왕이였습니다. 한때 작곡가 길옥윤과의 스캔달때문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허나 둘의 나이차이는 무려 30살. 길옥윤은 패티김과의 이혼으로 여자를 보는 눈이 확? 달라져있었습니다. 후에는 일반인과의 결혼을 원했죠. 


전영록과는 50년지기 친구라고 합니다. 전영록도 영화 등.. 종합연예인?이였죠. 그는 그 당시 혜은이는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신데렐라였다고 합니다. 평창에 전영록 기념관이 있습니다. 둘은 어머니도 서로 절친이였다고 합니다. 개그우먼 이영자와는 뮤지털이 인연이되어 돈독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데뷔곡은 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입니다. 이 노래는 특이하게도 세상에 나온지 1년뒤에 히트치게 됩니다. 그녀는 요즘 가수로 비유하자면 70년대 아이유라고 할수있습니다. 그외 '서울의 찬가', '감수광', 빅히트곡 '제3한강교'등의 곡들로 온갖 상들을 쓸어담았었습니다. 77년에 '당신만을 사랑해' 를 일본어버전으로 낸적도 있습니다. 

79년에는 익산의 한 팬이 방송국에서 한달동안 버틴끝에 혜은이를 만났던 일화도 있습니다. 1인 시위라도 했는감? 혜은이의 원래 꿈은 발레리나였다고 합니다. 그만둔 이유는 몸이 무거워서였다고...발레리나는 깃털같아야하는 모양. 


화려한 겉모습과는 별개로 그녀는 삶의 무게가 엄청났습니다. 소녀가장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이혼후 심경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고백합니다. 아버지는 유명악극단을 운영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사기사건에 휩쓸리면서 집안이 폭삭 주저앉았다고 합니다. 인생사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기도 합니다. 

아버지에비해 어머니는 모진 풍파를 보고 가셔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그때는 혜은이 자신마저 큰 수술을 해서 심적으로 데미지가 컸습니다. 안좋은일은 한꺼번에 온다더니...심지어 방 한칸 얻을수없는 지경에 이르렀었다고 합니다. 

돈이 없어 아이 돼지저금통까지 뜯어야했고 수술후유증은 우울증으로 이어졌습니다. 우울해지면 재래시장, 버스터미널등을 찾아다니며 기분을 전환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모인곳에가면 뭔가모를 활력을 느끼는경우가 많죠. 아이들도 우울증완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연예인이라 병원상담도 못받았다고..소문날까봐..그 시절은 특히 정신과에대한 편견이 심했습니다. 한때 극단적선택까지 하려했다고...

2년전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다시 시작했고 5월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혼과 동시에 가수로서 다시 발돋음합니다. 이젠 가수혜은이의 삶을 찾을거라고 합니다. 자녀는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딸은 첫번째 결혼에서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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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유나 편에서는 sns때문에 두 가정이 망가진 이야기가 나옵니다. sns는 허전함을 달래주기도 하지만 잘못쓰면 개인정보 오용의 폐해도 많습니다. 4개월이나 유나네 집으로 소방관들이 들락날락했었는데요 이유는 누군가 유나네 집주소를 유용하여 불이났다고 허위신고를 해서입니다. 


경찰 8명 출동으로 시작한 사태는자살한다는 신고까지...


경찰까지 힘들게하고..더군다나 장난질의 강도는 점점 더 심해집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도 비하합니다. 
관할 지구대는 수사의뢰절차에 들어갔고 소방서도 처벌을 위한 자료수집을 시작했습니다. 장난전화로 판명나면 과태료가 100만원입니다. 


심지어 어떤때는 웬 남학생이 비밀번호까지 알고 들어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범인은 유나의 아버지에게도 대화를 나누며 욕설까지 퍼부었습니다. 이웃마저 유나양을 자작극했다며 의심하는 상황. 



7층 지희네도 같은 피해를 본다고 합니다. 지희네는 유나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평소 사이가 안좋았다고...  8층 박군 또한 의심하고 있습니다. 박군집도 피해를 입었다는데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때문에 집에 들어가지도 못했었다고 합니다. 


취재중에도 이어지는 사칭범의 장난. 아파트 이웃들의 불신은 높아져만 갑니다. 
심지어 제작진에게도 접근하는 대담성까지..


전문가는 고수해커보다는 근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짓을 벌였을거라고 추측합니다. 도대체 할일이 없는건지..사이코패스인지.. 모두가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일로 17층에 살고있는 유나 부모는 사이렌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덜컥한다고 합니다. 

신고는 항상 다른 사람을 지목해서 그 친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궁금한 이야기Y의 방송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8시 55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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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라임사태의 몸통 이종필 라임부사장, 김봉현 스타모빌리티회장이 결국 붙잡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성북구의 빌라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김회장은 택시를 8차례나 갈아타는등의 치밀한 도주행각을 벌였습니다. 작년12월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후 잠적해왔습니다. 


피해액이 무려 1조6000억인 라임사태는 투자자들에게 펀드의 부실함을 알리지않은채 고수익을 약속하면서 팔다가 환매중단에 이른 케이스입니다. 환매는 투자한 사람들이 원하는 시기에 투자금을 회수하는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원하는 시기에 돈을 못받게 생겼으니 절단난거죠. 

스토리라인은 사기꾼들의 단골레파토리네요. 김회장은 돈주역할, 이종필은 기획을 하는 브레인역할을 맏았습니다. 김회장은 수원여객횡령사건을 우선 수사할게 있습니다. 검찰은 관련자료 확보를 위해 금융위 내 자산운용사 부서, 은행, 증권사 담당 부서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있습니다. 

한때 한국형 헤지펀드 1위라는 영예였던 라임자산운용. 증권, 은행들도 간접책임이 있다고봐야겠습니다. 이 부사장은 대신증권 애널리스트경력이 있는데 문제의 펀드 대부분을 담당했습니다. 

2000억원대이던 라임 펀드 설정액이 단 2년만에 3조 6000억대로 폭증하는 마법을 보여주기도했습니다. 물들어올때 노 젓는다고 이 부사장은 펀드판매금액을 대폭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그는 800억대의 횡령사건 혐의로인해 잠적하게됩니다.  한편 은행에서는 직원도 이해하기 어려운 펀드구조였다고... 


이 사건은 푸른기와?집의 누군가가 이 부사장의 뒤를 봐줬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김모 전 행정관이 구속되었는데 라임사태를 막았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김봉현 스타모빌리티회장과 유착얘기가 있습니다. 

라임자산운용 등록취소시 투자자 돈 회수는 사실상 속칭 나가리되는 대참사. 라임은 투자자문회사였습니다.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사모펀드는 여러 대상에 투자해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하며 그 대상은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또는 원유, 부동산, 주식등이 있습니다. 쉽게말해 사적으로 모집한 펀드입니다. 적은 수의 투자자를 모집합니다. 


세계적으로 많이 쓰는 방식인 재간접 투자방식의 사모펀드로 수많은 투자자를 유치했습니다. 금감원 조사에서 인지된 사실은 운용과정에서 나온 고급정보가 임직원들을위한 정보로 활용되었다는것입니다. 이는 직무관련 정보이용금지의 위반입니다. 

부실을 희석시키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조사가 시작되었는데도 펀드 가입자를 모았다고.. 개미들은 피눈물흘리는데 관련 운용사들은 수백억 수익을 올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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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트플러스알파액은 공중살포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비율은 64대1입니다. 인체사용은 금지이며 약효는 일주일정도입니다. 



경수사용이 가능하며 린넨의 세척효과가 좋습니다. 환경부승인 코로나소독 지정약품입니다. 크린콜은 글리세린, 알코올이 포함되어있으며 손소독에 자주 쓰입니다. 


소독전 필수품은 일회용장갑과 마스크, 방수앞치마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접촉하는 손잡이, 콘센트, 키보드, 수도꼭지등이 주 소독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과도하게 사용하는건 오히려 독이 될수있으니 적절하게 조절해야겠습니다. 소독후 환기도 필수죠. 중수본은 방역을 중앙에서 감독하는게 필수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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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범수편은 고등학교1학년때 선생님을 찾는 사연입니다. 허나 선생님은 이미 학교를 그만두셨다고 합니다. 


그 옛날 그시절엔 육성회비라고 있었죠. 김범수가 못낸 6개월치의 육성회비를 선생님이 내주셨다고합니다. 중3때 집안이 주저앉는 바람에 그렇게되었다고 합니다. 윤택할때는 미술 개인교습도 받고 클래식음반이 방안 가득할정도였다는..


성기동선생님은 휠체어에 탄채로 김범수를 만났습니다. 오기전 한참 망설였다고 합니다. 그는 아직도 예전 교무수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김범수에게 새로운 참고서가 나오면 모아서 전해주기도했다고 합니다. 

그 돈은 나중에 어머님이 갚으셨다고... 김범수의 고교시절 성적은 전교 일등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엔 전교1등이 되면 선생님들에게 한턱 내는 문화?가 있었는 모양인데 그것때문에 어머님이 힘들어 전교1등하지말라는 얘기까지했다고 합니다. 



김범수는 자신때문에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둔줄알고 30여년간 속앓이를 해왔다고 합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성격도 변하는 후유증을 겪었다고 ....

허나 실상은 선생님이 유학준비를 위해 그만둔것이라고 합니다. 30년만에 선생님 댁을 찾은 그는 
방송이후 짬 날때마다 자주 찾아뵙는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회고록을 쓰면 꼭 보고싶다고...


선생님은 방송후 제자들이 한꺼번에 찾아와 삶의 의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한편 김범수는 대학을 재수해서 들어갔고 방송국입사도 재수를 한 이력이 있습니다. 

2000년 sbs 공채아나운서 입사후 4년뒤 프리로 전향했습니다. 68년생이며 상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인생에서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합니다. 더헛... 학원한번 가지않고 혼자 공부했다고..DNA가 남다른듯...11살연하인 아내는 큐레이터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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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상공인 251명이 신천지를 상대로 첫 집단 손해배상소송에 들어갑니다. 다음주 중 접수될 예정인데 그간 경제적, 심리적 고통이 엄청났죠. 지금도 현재진행형중이지만.. 자영업자들은 월세까지 내야하는데 요즘 상황은 완전 헬게이트입니다. 



소송인단은 회복세를 보일듯하던 매출이 신천지31번확진자로인해 지역 경제가 파탄났다며 소송배경을 밝혔습니다. 병원종사자가 신천지교인임을 숨겨 피해를 본 병원도 있었다고...

소상공인 최웅철씨가 제안한지 열흘만에 200명이 모여 업주당 500만원에서 7억원까지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접수에 앞서 13일에 신천지 대구본부앞에서 기자회견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소송인지 송달료를 3만원으로 낮제 책정했다고 합니다. 

몸살을 앓고있는 지구

미국은 중국에대한 손해배상 움직임이 일고있습니다. 금액은 조단위가 아닌 무려 경단위... 대놓고 중국바이러스라고 칭하는 트럼프까지. 그 한마디에 미국내 인종차별 위압감도 덩달아 상승할듯 하네요. 공교롭게도 대구시와 우한시는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중국인유학생도 원인중 하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