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반응형
80년대 중고딩들의 책받침에 자주 등장하던 김완선.
한국의 마돈나였죠. 아재들에겐 심쿵하게하던 연예인.
고등학생때 데뷔해 당시로는 독특한 캐릭터였습니다. 
86년 1집 '오늘밤'으로 데뷔. 히트곡으로는 '가장무도회', '리듬 속의 그 춤을'이 있습니다. 
대만에서 중국어앨범을 히트시켰습니다. 
김완선이 발판을 마련하여 클론도 대만에서의 활동이 원활했습니다. 




당연히 돈을 쓸어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모의 빚갚는데 에너지를 거진 소모해서 
정작 실제 손에 쥔 돈은 적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하루 잠 푹 자는게 소원이었다고 할 정도로 혹사를 당했다는...
순진하게 일만하던 그녀는 후에 번 돈이 모두 이모부에게 갔다는 것을 알고 쇼크를 먹었다고 합니다. 
김완선은 원래 나무토막처럼 춤하고는 거리가 멀었지만 이모의 스파르타식 트레이닝으로
 여러 장르의 춤을 섭렵했습니다. 




혜은이도 돈과 관련해선 불운한 케이스죠. 
이모와 한때 원수이기도 했지만 이모를 통해 연예계에 진출할수있었습니다. 
탈 많은 이모였지만 기획에 대한 촉은 남달랐던 모양입니다. 
현재의 연습생시스템 시조격이라고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한때 김완선은 미스코리아 장윤정과 방송상에서 불편한 관계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전성기때와 거의 비슷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완선 나이는 

69년생 52세입니다. 본명은 김이선. 하와이대학교 디지털아트학과를 나왔습니다. 

5녀중 셋째입니다. 자매들은 외모가 서로 안닮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뜻밖에 지금껏 살아오면서 제일 잘한 일은 결혼을 안한것이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가수 장은숙씨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시려고?
그런건 아니고 결혼은 65세정도에 하고 싶다고..하지만 혼자 사는 삶도 편하다고 합니다.
 어릴때 데뷔후 주로 밖에 있어서 집이 좋아 집순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어보니 때를 기다릴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국연예계에 대해선 나이를 너무 집착해서 불만이라고 합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죠. 그녀는 최초로 음반에 랩을 도입한 가수이기도 합니다. 


허긴 예술계통은 마인드가 프리한 사람들이 많죠. 
요즘 추세로봐도 점점 당당한 싱글들이 많아질듯...


이제 싱글이 무작정 서글픈 시선의 대상이었던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김완선은 한때 정수라와 동서지간이라는 루머가 있었다고 합니다. 
김완선의 집은 용인에 있으며 톡특한 구조와 인테리어를 가졌습니다. 


브루노 소원성취?



이태리 출신 방송인 브루노와의 투샷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둘은 sbs'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브루노는 기회가 되면 노량진에서 술 한잔 마실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김완선에 대해 내숭없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매력이 있다고..


반응형

 태권도에서 영감을 얻은 발차기로 유명한 즐라탄. 

유니크한 캐릭터인 즐라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그가 세리에A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AC밀란의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상대는 볼로냐. 




어느덧 40이 코앞인 즐라탄은 페널키틱 포함 헤더골로 나이를 무색케하는 신체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세계를 경악시킨 만화같은 골. 태권도로 다져진 몸으로 아크로바틱한 몸놀림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예전골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나온 최장거리 오버헤드킥 골. 
제라드도 극찬했던... 

라탄은 경기후 인스타에 자신을 벤자민 버튼에 비유했습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그 벤자민. 
주인공은 늙은채로 태어나 시간이 갈수록 젊어집니다. 


바나나킥도 그까이꺼 사뿐하게...

 20세였다면 2골은 더 넣었을거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가 거친 팀들은 아약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등이 있습니다. 
데뷔전마다 골폭풍을 몰아쳐왔습니다. 


우승도 많이해 '우승 제조기'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LA갤럭시 데뷔전에서는 많은 점수차로 지고있던 팀을 단번에 역전승으로 만들어 
사람들을 경악시킨바 있습니다. 

무리뉴감독은 한때 그를 25살과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즐라탄 나이는 81년 10월3일 태생으로 38세입니다. 


마셜아트같은 발놀림

모는 유고계.
장신치고는 준수한 발재간을 가진 플레이메이킹 스트라이커. 
요즘은 과거에 꺼리던 헤더를 적극 구사하고 있습니다. 
AC밀란은 그와 2021년 6월30일 까지 재계약했습니다. 


인형같은 외모

한편 가십거리에 좀처럼 오르지않던 즐라탄도 불륜설이 돌고 있습니다. 
즐라탄 불륜의 상대는 바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포츠리포터 딜레타 레오타. 29세.
인스타 팔로워가 무려 700만에 육박하는 스타입니다. 


해진 계기는 코로나 격리기간중의 광고. 
촬영중 운동을 알려주며 친밀해졌다고..
이후 즐라탄과 그녀는 이탈리아 한 식당에서 단 둘이 만났다고 합니다. 
레오타는 복서 다니엘 스카디나와 이별한 상태입니다. 
여자로는 드물게 이중턱의 소유자이군요. 

그의 본처는 11살 연상인 헬레나 시거. 두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즐라탄은 왕자병같은 어록으로도 유명합니다. 
즐라탄은 오디션 따윈 보지 않는다.
내가 얼마나 완벽한지 생각하면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등..
한국같으면 전따당할 말이죠. 

 지금은 옆집아재처럼 순하게 변한 이천수가 한때 선배들에게 배울게없다는 
폭탄발언으로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말뭇매는 당근 따라왔죠. 

반응형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지낸 윤영찬 카카오 들어오라는 지시 모습이 포착되어 파문이 큽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의원의 텔레그램 메세지송출내용이 촬영되었습니다. 
국회의원은 손가락움직임도 조심해야할듯...ㄷㄷ..

단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설이 다음 메인에 뜬 것입니다. 
이에 윤의원은 카카오 너무하다며 적었습니다. 
국민의 힘은 즉각 포털장악시도라며 달려들었습니다. 
카카오을 압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었습니다. 
네이버 못지않게 카카오의 점유율도 대단하죠. 실검트래픽도 장난아닙니다. 

더군다나 카카오는 윤의원실 관계자로부터 연락도 받았으며 요즘은 AI가 뉴스를 배열한다는
 설명까지 해줬다고 합니다. 사람이 개입할수없다는 얘기...

윤의원은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를 지냈습니다. 윤영찬 네이버부사장출신이라는

이력때문에 포털장악이라는 눈총을 받고있습니다. 누구보다도 포털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죠. 

3년전 네이버 부사장직을 던지고 문재인캠프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사태는 일본 정치인이 망언하면 우리나라에서 일본대사를 초치하는것과
 비슷한 모양새라 쇼킹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일본 고위인사가 망언하면 초치된 일본대사가 눈깔고 흙씹은 표정으로 한국외교부관리의
 쓴소리를 듣는 장면이 간혹 나오죠. 

이번 일은 언론 길들이기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요즘 대통령욕을 해도 큰 제재를 받지않는
 세상인데 의사표현이 보장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행태입니다. 7,80년대 서슬퍼런 시기로 회귀?

현진 국민의힘 대변인은 민주당의 빠른 해명을 요구하며 뉴스 통제는 
실화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포털에 재갈을 물리려한다, 카카오를 초치하는
 민주당의 이면을 봤다고했습니다. 야당에게는 이번 촬영사진이 확실한 물증인 셈입니다. 
 여당이 돌파구를 찾아야할 급박한 상황인듯... 물타기냐 사과냐...


야당의 반발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전체회의가 정회되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의원이 과방위를 주재했습니다.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하고 인신공격은 삼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의힘 간사 박성중의원은 왜 청와대에서 윤의원을 국회로 보냈는지 알겠다고 했습니다. 
또 보이지않는 손이 포털에 작용했음을 보여주는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뉴스 깜깜이 배열, 조국 힘내세요, 등 그간 의심했던 정황들중 한껍질이 벗겨졌다고 했습니다. 
언론보도를 좌지우지하는 집권세력의 추악한 면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으로서는 여당을 코너로 몰수있는 호재를 만났네요. 

당사자인 윤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이낙연 대표 연설은 카카오메인에 안뜨고 
주호영대표 연설은 시작하자마자 메인에 떴는데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체크한 모니터링결과에 납득이 안가서 알아보려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자신이 느낀 부분을 표현한 것인데 이걸 포털 탄압으로 확대해석한 것이 유감이라고 합니다. 
포털뉴스편성에대해 의견을 전달할 자유가 있다고...
허나..들어오라는 말투는 어떻게 설명할지? 조크였습니까?


반응형
배우 이중옥은 지킴엔터테인먼트소속이며 데뷔는 영화 '밀양' 입니다. 

공전의 히트를 친 영화 극한직업 배우 이중옥 나이는 79년생으로 42세입니다. 대구과학대학졸업. 원래는 연극배우였습니다. 

이창동감독이 작은 아버지입니다. '박하사탕'으로 유명한 분이죠. 


5일 방송된 불후의명곡에서 처음 밝혀졌는데 동료배우들도 깜놀했습니다. 
이중옥은 금수저오해를 받을까봐 그간 얘기를 안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닮은 라인이 좀 보입니다.
이감독님의 작품 오디션을 본다고...어쨌든 보통수저는 아닌듯...^^;

연극을 하게된 계기가 드라마틱하네요. 외환위기시절 진로때문에 방황하던차 홧김에 연극을 

한다고했는데 부모님이 반대는 고사하고 극단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얼떨결에 15일뒤 무대에 서게 되었다고...아버지도 그렇고 집안 내력이 연기dna가 있는모양입니다. 


작은 아버지는 과거 배우생활에 도움을 줄순없고 스스로 쌓아야 밑천이 들어나지않는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뼈있는 말이네요. 

뭐든 산전수전 다 겪어봐야 베테랑이 되죠. 대히트를 친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중옥은 
환동역을 연기했습니다. 마약왕에서는 보스를 모시는 윤강식역으로 깊은 인상을 줬습니다. 


10부작 타인은 지옥이다에선 주연으로 소름돋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음산한 고시원속에서 음흉하고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줬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타인은 천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습니다.
 tvn좀비탐정에서는 왕 웨이역을 맡습니다. 


반응형

 최근 미래통합당 신원식의원은 추미애 아들 서재휘가 군 복무중 58일이나 휴가를 썼다고 말했습니다. 

한창때는 무려 23일이나 장기휴가를 즐겼다고 합니다. 실화냐? ㄷㄷㄷ... 


 아.. 다른 군인들의 박탈감이란... 이런걸두고 금총과 쇠총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군생활 4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신위원도 엽기적 농단, 희대의 국기문란 의혹이라고 평했습니다. 
1남 2녀중 막내인 서재휘는 주한 미군 카투사로 복무했습니다. 군대에서 코인투기를 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12년전에는 에디오피아 의료봉사를 가기도 했습니다. 


정에 따르면 병가는 병원진단서는 물론이고 승인권자의 명령, 휴가 사용 내역 또한 전산기록으로 
남아야한다고 합니다. 허나 19일의 병가는 아무런 근거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햐... 이거 뭐 장교도 그만큼 쓰기 힘들듯...
우리 엄마도 추미애면 좋겠다는 웃픈 얘기도 나오고있습니다. 


장관이 자꾸 방패를 들이미는 상황이라 결국 녹취록까지 등장했습니다. 
공개된 분량은 3분가량입니다. 녹취록에는 추장관 보좌관과 담당상관의 대화내용이 있습니다. 
모범을 보여야할 고위층이 공사구분을 못했으니 파장이 더욱 커질듯 합니다. 

보좌관에게 전화를 받은후 상선에 보고했는데 지역대장은 개인 연가로 처리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보좌관이 전화사실을 자꾸 부인해서 공개했다고..

 법적인 문제는 부대장의 직권남용, 무단 근무지 이탈입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추장관의 아들, 보좌관, 군 관계자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군형법 위반으로 추가 고발 조치했습니다. 

장관과 보좌관은 공무집행 방해죄 혐의가 적용가능합니다. 
추장관은 한때 청문회는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을 판단할수있는 질문을 해야하며 가족 신상털기는
 바람직하지않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추장관이 나온 고등학교동창회에서 성명을 내 소란스럽습니다.
추장관은 경북 달성군출신이며 한양대 법과대학을 나왔습니다. 배우자는 서성환. 종교는 불교입니다. 


과거 김대중에게 '호남 사람인 제가 대구 며느리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호남의 며느리로 불렸습니다. 소선거구제 도입이후 서울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기도 합니다. 
노무현의 당선에 일조했으며 '희망돼지'저금통 사업으로 성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노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일본,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2015년에는 지명직 최고위원이 되었으며 분당사태때 탈당파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다음해에는 민주당 최초의 경북출신 당대표가 됐습니다. 
딸결혼식때는 초호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황제휴가 사태에대해 추장관은 아들이 입대전 무릎이 안좋았다는 입장입니다. 
군 면제 몸상태인데도 군대에 갔다며 입대후 도진 무릎 통증으로인해 불가피하게 병가를 얻어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하며 검언유착이 심각하다는 말도 했습니다. 


반응형

많은 살을 뺀 구혜선 다이어트 전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년전 안재현과 결혼한 구혜선은 작년 이혼 폭로를 통해 세간을 떠들썩하게하기도 했습니다. 
안재현과는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났습니다.  소송때문에 살이 쪘었다는 그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에 자주 손이가게 되죠.
 더군다나 전남편이 치킨을 좋아했는데 남은 음식을 다 먹다보니 살이 엄청 찌게되었다고 합니다. 


후덕한 인상의 왼쪽과는 확실히 비교되네요

10키로이상의 감량에 성공하여 46키로대에 연착륙했다고 합니다.

 다시 리즈시절의 미모로 컴백. 다이어트방법이 좀 유별난데 야식대신 막대사탕으로 
배고픔을 달랬다고 합니다. 과연 4차원스러운 ...살쪘을때는 오히려 건강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무릎이 아파서 빼게되었다고 합니다. 


혼후 해외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학업, 춘사영화제 심사위원등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구혜선이 쓴 소설책 '눈물은 하트 모양'은 실제 연애담을 그려냈습니다. 


반응형
여자배구 전성시대입니다. 젊고 비주얼이 좋은 선수들이 많네요. 

그중에서도 gs칼텍스의 인기가 절정입니다. 레프트 강소휘 연봉은 추정치 1억5천입니다. 

요즘 여자선수들 연봉이 정말 억 소리 납니다. 
예전 여자배구는 관중석에 정말 지인들만 보일정도로 그들만의 리그였는데...


단시 3분의 1 연봉이었지만 지금은 국대이기도 합니다. 
5년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위로 입단했습니다. 등번호는 15. 
어느새 입단 6년차인 그녀는 벌써 fa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년전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강소휘는 고단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97년생이며 조선족 어머니와 경북출신의 아버지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80. 
아버지가 술을 너무 좋아하여 그만 10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후 어머니가 갖은 고생을 하며 양육을 했고 강소휘는 지금도 검소한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한달 용돈이 10만원이라고. 연봉으로 어머니 집도 사드리는 효녀. 

강소휘는 내년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레프트로 뛰게 됩니다. 

이번 시즌 gs칼텍스의 전승을 이끈 그녀는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팬서비스 또한 외모만큼 좋은 선수입니다. 인스타를 통해 팬들과 소통도 즐깁니다. 


 배구 최강 원곡중 출신이며 당시 어머니가 급식조리원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키가 컸던 그녀는 배구부 감독의 제안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국대 에이스 김원경의 모교도 원곡중입니다. 


반응형
 러시아의 현대판 차르 푸틴의 위기가 또 다가왔습니다. 과거 kgb경력?을 적극적으로 살리는건지... 
괘씸죄에 걸리면 가차없이 저승으로 보내던 우리나라의 p대통령이 떠오르네요. 

 틴의 최대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노비촉(Novichock)이라는 치명적인 독극물에의해 혼절했는데 

독일에의해 밝혀졌습니다. 노비촉은 러시아어로 신참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루키정도로 해석하면 되겠군요. 홍차 마시다 기절... 완전 첩보영화의 한장면.. 


 푸틴 말로가 과연 평온할지 의문. 나발니는 이미 수년간 위협을 받아왔고 심지어 
약물테러도 여러번 당했다고 합니다. 그는 반부패재단을 설립해 꾸려왔습니다. 
타임 올해의 100인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소치올림픽 비리를 폭로했었고 횡령혐의로 
집행유예형을 받기도 했는데 이를두고 미국은 정치적 재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나발니는 숱한 수난을 겪었는데 2년전 반정부시위로 한달 구류, 행정법위반으로 또 구류, 
연금법개정반대시위로 20일구류에 처해졌습니다. 구치소에서도 독성물질에 노출되 병원치료를 
받은바 있습니다. 이쯤되면 상시 살해위협이라고 봐야. 보통사람같으면 살떨려서라도 
반정부운동 그만둘듯...

 나발니사건은 푸틴의 직접적인 행동이 아니더라도 그에대한 과도한? 
충성을 표하기위한 주변 관료에의해 행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서방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사람들의 정치인에대한 불신율은 무려 73퍼센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치인은 아예 내놓고 살아가는듯... 


학을 띠는 수준. 러시아에서 스파이라는 단어는 반공의식이 강했던 한국의 
70년대시절 빨갱이라는 말과 동급의 의미를 지닙니다. 
나발니는 적으로부터 서구의 스파이라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왕따생활의 시작. 

 노비촉의 강도는 김정남암살에 쓰인 VX보다 훨씬 강하다고 합니다. 

일본 지하철 사건에 쓰인 사린보다도 독합니다. 
기존 해독제로 치료가 불가능하며 소련에서 만든 4세대 화학무기입니다. 



2년전 러시아 이중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의 암살에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당시 사용된 독극물양이 수천명을 살해할수있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말 운없게도 부녀암살사건과는 관련이 없던 찰리 롤리와 던 스터지스는 
노비촉을 운반하는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용기와 접촉하여 쓰러졌는데 손에서 
노비촉이 검출되었습니다. 암살에 사용된 독극물은 러시아암살요원에의해 
무지막지하게 뿌려지고 용기가 버려졌습니다. 나몰라라하고 뿌려진 향수병에의해 안타깝게도 스터지스는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노비촉 구조는 미국으로 망명한 미르자야노프박사의 책 '국가의 비밀'에의해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개발자중 한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 책을 냈으니 자본주의의 축복?을 좀 받았을듯...
그를 통해 처음으로 노비촉이 세상에 알려지게됐습니다. 

 노비촉의 독성은 밀폐시 몇년 동안 지속되는걸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됩니다. 작년 정근홍 육사 물리화학과 교수가 노비촉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노비촉은 보통의 신경안정제와 달리 효소와 두번 결합할수있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접촉하면 조용히 저승으로 갈 준비해야.. 
운반이 용이하고 다른 물질과 섞일때 독성은 업그레이드됩니다. 
정교수는 2년전 신진연구자상을 받았습니다. 


 허나 불곰국은 노비촉 비축량이 없고 개발은 92년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나발니의 현재 상태는 의식은 없지만 안정적이라고 하니 만약 깨어난다면 
푸틴의 위상이 크게 흔들릴듯 하네요. 거기에 서방국가들의 따돌림은 덤. 

한때 영국에서는 러시아의 비밀연구소위치를 정확히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쉬하니 군사연구기지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007영화로 유명한 mi6의 활약?

 비촉은 고체형태로도 쓰일수있다고 합니다. 증상은 2분안에 빠르게 나타나며 발작, 
동공 수축,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 결국 사망에 이르게됩니다. 심장마비로인한 사망상태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과거 영국이 항의하자 러시아는 오히려 결례라며 반발했습니다.
 확실한 증거없으면 막무가내인 러시아. 


반응형
요즘 핫이슈인 단어 시벨롬?에대해 알아볼까요? 느낌이 좀 거시기하지만 

욕은 아니고 프랑스어시벨롬은 꽃미남이라는 뜻입니다. 알파벳은 Si bel homme입니다. 

불어발음은 정말 어렵죠. 중국어발음과 극강의 어려움입니다. 
참.. 중국어도 비슷한 느낌의 말이 있습니다. 바로 '취 팔러마' ㅋㅋ.. 밥먹었냐는 의미.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는 드라마에서 송승헌과 서지혜가 키보드전투하는
 과정에서 나오기도한 시벨롬... 시벨은 잘생긴, 롬은 남자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핸섬가이 정도라고 봐야겠습니다. 공교롭게도 한국말은 극악의 욕이니...쩝.. 
언어의 세계는 참 다채롭네요. 



최근 시트콤 시벨롬포스터가 영화 '우리의 20세기'포스터를 표절했다는게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흠...과연 분위기는 흡사합니다. 결국 디자인수정을 요청해서 시벨롬측이 문제의 포스터를 
전량폐기하는 것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영감을 받는건 몰라도 거의 똑같이 카피하는건 강도나 다름없죠. 디자이너들은 평소 창의력개발에 힘을 쏟아야...일본에선 올림픽포스터 표절논란으로 한때 떠들썩한적도 있었습니다. 


시트콤 시벨롬은 왕년에 잘나갔던 패션모델들의 성장통을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몸은 절정기이지만 이른 나이에 은퇴를 강요당하는 남자모델들이 이야기입니다. 
모델의 생명은 짧죠. 은퇴후 연기자등의 연예인으로 풀리는게 좋은 케이스이지만 
현실은 녹록치않습니다. 생계형 알바로 먹고사는 코믹 에피소드를 다뤘습니다. 


극중 권오일은 유럽과 뉴욕을 활보하고 다녔지만 지금은 소심한 추억팔이 가이입니다. 
최선은 무려 공학 석사출신. 알바뛰면서 모델에 도전합니다. 오예준은 금손 요리 유투버. 
백수재는 체중 조절에 실패해 카페알바에 어쩔수없이 합류합니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은 9월1일부터 매주 금요일, 14회가 나갑니다. 
연출 박흥식, 음악감독은 김한조입니다. 박감독은 영화같은 감각적 볼거리, 
다채로운 영상미, 트렌디한 스타일을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하리수. 문화적 태풍을 몰고온 당사자라 당연히 수입도 많이 올렸을듯...그당시 하리수 하루 수입이 무려 1억! 쩝..  그정도 돈 한번 만져라도봤으면...행사2개에 그 단가였다고합니다. 피크일때는 차에서 생활했다고 하네요. 3일간 못잔적도 있다고 합니다. 행복한 고통이었을듯...그때 김건모와 출연료가 비슷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건모의 행사비는 3500정도. 한건에 보통사람 연봉이 떨어지는...ㄷㄷㄷ...


국내에선 트렌스젠더에 포인트가 맞춰졌는데 해외활동할때는 다양한 역할을 할수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주연도 한적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도 수입없이 10년은 끄떡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의 주수입원은 운영중인 클럽, 행사이며 애견의류사업도 시작했다고 ...클럽은 11년전 시작했으며 역삼동에 있습니다. 사업장이자 후배들의 문화공간역할도 한다고.


 때 지명도 있는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는데 무려 70여명이라고 합니다. 인터뷰에서는 성을 상품화해서 방송하는 이들을 안타까워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트렌스젠더로는 싫다는 하리수. 커밍아웃당시 힘들었지만 팬들의 사랑으로 견딜수있었다고 합니다. 하리수이후 연착륙한 트랜스젠더 방송인은 거의 없습니다. 


연애에대해서는 연애만의 좋은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의 의미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한번은 결혼할 시기가 온다고 조언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데 4살연상이며 열정적인 사업가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미키정과는 3년전 이혼했으며 전남편의 재혼소식에 응원글을 sns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돌싱된 이후 대부분의 인터뷰를 거절하고 쉬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돌싱에 너무 포커스를 맞춰서라고.


여전히 악플이 많은데 꿋꿋하게 자기할일 하고 사는 하리수의 정신력은 정말 탑급입니다. 하리수는 현재 '보이스트롯'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본명은 이경엽이며 75년생, 도도화장품cf로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