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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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김창숙 출연. 김창숙은 운동하고 잘자고 건강한 생각으로 관리를 한다고 동안미모유지

비결을 밝혔습니다. 이 나이에 관리 안한다면 거짓말이라며 피부과도 간다고 합니다. 


창숙 나이는 무려 72세. 옛날티비화면을 도배했던 그녀는 68년 TBC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의외로 학창시절에는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엄했던 아버지때문에 학교가 파하면 빨리 집에 와야했다고 ...아버지가 스파르타였군요. 그시절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연기의 연자도 모르던 시기에 아르바이트로 가볍게 생각하고 촬영을 했는데 그만 벼락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테스트도 없이 연기에 입문하게 됩니다. 




그시절 흔했던 해프닝

연기생각이 없었는데도 적응이 된 이유가 무용경력때문인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무대울렁증은 없었을듯 합니다. 무용은 6살때부터 시작. 대학도 무용과를 선택했습니다. 
안무가 김창숙이 될뻔했네요. 어린 시절은 선머슴 같았다고 합니다. 

 결혼후에는 배우활동을 안했는데 다시 하려하자 남편이 반대했습니다. 
야외 1박 촬영스케쥴때문에 다시 집으로 왔다가 새벽에 가는 일도 있었다고...
남편도 스파르타.

 그녀는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굉장히 많이 배웠다고 합니다. 상도 타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며 쉰 6년이 터닝 포인트 였다고. 


 아침마당 고정게스트 김학래는 내 또래인줄 알았다며 깜놀. 
나이에대한 그녀의 언급이 재미있습니다. 젊은 시절은 20키로로 갔지만 지금은 70키로의 속도로 간다고...
맞습니다. 나이들수록 세월은 더 빨리 가는 느낌이 들죠. 

한편 김창숙 리즈시절의 사진도 공개되었는데 김혜수필이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인은 각도가 비슷해서 그렇게 보이는것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창숙은 영웅본색으로 유명한 오우삼과도 같이 작업한 이력이 있습니다. 
쌍권총과 '따거~'를 유행시켰던 전설의 영화 영웅본색. 


그당시 홍콩과의 합작영화가 많았는데 뜬금없이 태권도를 하고 와이어를 타고 날아다녔다는... 
더헛... 심형래의 우뢰매 부니기? 
 고생이 심해서 영화 선택을 자책했다고 합니다. 
 







김혜수 ctrl + v ?




김창숙 리즈시절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