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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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인기배우 김청이 가수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그녀는 자신이 방송과 결혼한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청 나이는 62년생으로 올해 59세입니다. 어느새 환갑을 목전에 둔...

과거 결혼 3일만에 파혼한 바 있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죠. 
이혼후 바로 절로 갔다고 합니다. 충격이 컸던 모양.
 이후에도 술독에 빠져지냈다고 합니다. 


 상대남성이 이모저모 속인게 좀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은 신뢰가 바탕인데...쩝...
 그시절은 여배우의 이혼이 큰 흠결이라 반강제적으로 5년동안 출연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데뷔는 40년전 미스엠비씨선발대회 였습니다. 
친구의 부탁에 얼떨결에 드레스를 빌려 나갔는데 2등을 먹었습니다. 




풋풋

방송일로 바빠지며 좋아하던 사람과 어쩔수없이 헤어졌다고 합니다. 
김청이 전성기일때는 당대 최고인기프로그램 토토즐에 단골출연 손님이였습니다. 
80년대 미녀3인방은 원미경, 이미숙, 김청이였죠.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최근 불후의 명곡 배우특집에 출연했습니다. 



김청 프로필

본명은 안청희. 96년에야 되찾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향은 경남 밀양. 여름에 최고온도 자주 갱신하는 곳이네요. 
경희대 무용학과 졸업. 


원미경, 이미숙은 주로 스크린에서 인기가 컸고 김청은 안방극장에서 주가가 높았습니다. 

 그녀는 한때 어머니의 빚때문에 그걸 갚는데 무려 1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빚쟁이들이 생방송할때도 방송국에 찾아왔다고...80년대에 30억이면
지금 액수로는 곱하기 10정도해야...빚갚다보니 젊은 시절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렸다고하네요. 
 김청은 요즘 평창에서 강아지와 함께 귀농생활에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