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반응형
끝을 모르던 인기의 역사강사 설민석관련 이슈가 뜨겁다.
전공인 연기를 살려 유려한 입담을 잘 믹싱해서 그간 역사강의계의 슈퍼스타였던 설민석. 

 홍진영사태에이어 그도 논문시비에 휘말려 재심사가 논의되는 사태까지 ...
카피킬러란 방식이 굉장히 정교한 모양이다. 퍼센트까지 수치로 나타내니...


 cctv가 하도 많아 할수없이 일본으로 원정 도둑질을 나선 원로?도둑처럼 앞으로
논문표절의 난이도는 더욱더 높아질듯 하다. 

 석사논문을 받은 연세대 교육대학원 학칙에따라 학위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강사들은 역사의 뒷이야기와 사실을 명확히 구분해서 설명해야 할듯...


일련의 사태에대해 설민석은 사과를 표명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더 배우겠다고 했다. 

 불똥은 출연프로그램에도 튀어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하차했다. 

설민석은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찰진 입담과 쉽게 풀어놓는 스토리에...
 젊어보이는 얼굴에 놀라운 반전이.. 무려 70년생. 
ㄷㄷ... 세상고민 다 짊어진듯한 얼굴의 김구라와 갑장!


 마치 흡연자와 비흡연자 동갑내기의 얼굴비교를 보는듯...
그는 조상은 좀 특이한데 위구르출신 고려귀화인 설손이다. 
종교는 개신교. 

 아버지가 드라마틱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전 국회의원 설송웅. 
이승만대통령의 하야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몸관리에 철저한 설민석의 연봉은 짐작되듯 억대.
강의에 방송에 cf까지...
  결혼은 2007년에..딱 적당한 나이에 했네. 

 역사강사로는 특이하게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 석사과정 이수. 

 한때 민족대표33인 후손들의 단체항의를 받기도 했다. 
사연은 3.1운동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태화관을 룸살롱이였다고 말한것이 화근이었다.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가게된다. 

 처벌까지 가진 않았지만 33인에대한 비판적 시각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그때의 비하인드스토리가 사실이라면 33인에대한 이미지가 판이하게 달라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