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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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래통합당 신원식의원은 추미애 아들 서재휘가 군 복무중 58일이나 휴가를 썼다고 말했습니다. 

한창때는 무려 23일이나 장기휴가를 즐겼다고 합니다. 실화냐? ㄷㄷㄷ... 


 아.. 다른 군인들의 박탈감이란... 이런걸두고 금총과 쇠총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군생활 4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신위원도 엽기적 농단, 희대의 국기문란 의혹이라고 평했습니다. 
1남 2녀중 막내인 서재휘는 주한 미군 카투사로 복무했습니다. 군대에서 코인투기를 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12년전에는 에디오피아 의료봉사를 가기도 했습니다. 


정에 따르면 병가는 병원진단서는 물론이고 승인권자의 명령, 휴가 사용 내역 또한 전산기록으로 
남아야한다고 합니다. 허나 19일의 병가는 아무런 근거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햐... 이거 뭐 장교도 그만큼 쓰기 힘들듯...
우리 엄마도 추미애면 좋겠다는 웃픈 얘기도 나오고있습니다. 


장관이 자꾸 방패를 들이미는 상황이라 결국 녹취록까지 등장했습니다. 
공개된 분량은 3분가량입니다. 녹취록에는 추장관 보좌관과 담당상관의 대화내용이 있습니다. 
모범을 보여야할 고위층이 공사구분을 못했으니 파장이 더욱 커질듯 합니다. 

보좌관에게 전화를 받은후 상선에 보고했는데 지역대장은 개인 연가로 처리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보좌관이 전화사실을 자꾸 부인해서 공개했다고..

 법적인 문제는 부대장의 직권남용, 무단 근무지 이탈입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추장관의 아들, 보좌관, 군 관계자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군형법 위반으로 추가 고발 조치했습니다. 

장관과 보좌관은 공무집행 방해죄 혐의가 적용가능합니다. 
추장관은 한때 청문회는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을 판단할수있는 질문을 해야하며 가족 신상털기는
 바람직하지않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추장관이 나온 고등학교동창회에서 성명을 내 소란스럽습니다.
추장관은 경북 달성군출신이며 한양대 법과대학을 나왔습니다. 배우자는 서성환. 종교는 불교입니다. 


과거 김대중에게 '호남 사람인 제가 대구 며느리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호남의 며느리로 불렸습니다. 소선거구제 도입이후 서울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기도 합니다. 
노무현의 당선에 일조했으며 '희망돼지'저금통 사업으로 성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노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일본,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2015년에는 지명직 최고위원이 되었으며 분당사태때 탈당파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다음해에는 민주당 최초의 경북출신 당대표가 됐습니다. 
딸결혼식때는 초호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황제휴가 사태에대해 추장관은 아들이 입대전 무릎이 안좋았다는 입장입니다. 
군 면제 몸상태인데도 군대에 갔다며 입대후 도진 무릎 통증으로인해 불가피하게 병가를 얻어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하며 검언유착이 심각하다는 말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