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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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을 하다보면 꼭 사진이 필요한데 일일이 찍으러 다닐수도없고 간편하게 다운받기 좋은 사이트입니다. 예전에는 morguefile을 썼는데 한글지원이 안되고 

 사진의 퀄리티가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운받다보면 저작권사항이 애매한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픽사베이는 저작권있는 사진에 확실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좀더 안심하고 사진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한글이 지원됩니다. 편안한 기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사진이 나오면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법 고해상도이미지도 제공되네요. 회원가입을 하면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픽사베이의 메인화면입니다. 벡터이미지와 동영상도 따로 찾을 수 있네요. 회원가입을 안하면 보안문자를 다운받을때마다 입력해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가입

절차는 간단하니 되도록 가입하는게 좋겠죠. 







 

  내뱉는 말마다 개콘인 화제의 인물 트럼프를 검색해봤습니다. 유명인이라 저작권장벽이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무료이미지가 많습니다. 



 위쪽에 영문이 반투명으로 한가운데 있는 사진은 저작권이 있는 것들입니다. 분명히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전전해봤지만 픽사베이 하나면 충분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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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경차LPG는 누구나 몰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이 많더군요. 요즘 경유차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낙인찍히는 바람에 하이브리드나 LPG차에 관심이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종 실험에서도 LPG차가 오염물질이 제일 적게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LPG는 조건이 좀 있죠. 안전교육도 받아야하고.. 교육은 인터넷으로 이수하면 간편하게 나옵니다. 화면데로 따라하고 이수증 프린트하면 끝나죠. 기아 카렌스는 세금부담이 좀 있습니다.  
내년부터 일반차 중고 5년이상된것에 한해서 일반인도 구입할수 있도록 한다죠. 실속을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경차LPG가 유지비나 각종 세금 면에서 좋습니다.
한달 가스값이 하이브리드차에 견줄만큼 저렴합니다. 기왕이면 수동으로 하는게 더욱 유지비가 적게 들겠죠. 고속도로와 주차장에서의 혜택도 무시못합니다. 잘 관리하면서 타면 버스비보다도 적게 듭니다.

경차자체가 좀 푸대접이라 선택폭은 좁은 편입니다. LPG차추천할수 있는건 기아모닝과 쉐보레스파크뿐이죠.

 
      


스파크의 내부모습입니다. 



높이는 스파크가 좀더 있어보이네요. 


요즘 모닝은 휘발유와 LPG를 같이 쓸수있게 나오죠. 



요즘은 LPI방식이라 옛날 LPG차처럼 겨울철 시동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닝의 오토윈도우입니다. 각종 사양은 모닝이 좀더 고급입니다. 



 기아차의 계기판색은 빨간색입니다. 현대는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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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간편하고 빠르게 포스팅을 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던중 otg usb 젠더를 활용한 미니컴퓨터를 구축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actto사의 젠더부터 구해보니 손톱만한 크기인데 7000원정도 하는군요.

 


오른쪽물건은 블루투스마우스무선신호송출기입니다. 


키보드는 미리 사두었던 블루투스 3단접이식을 썼습니다. 마우스도 당연히 무선환경이 좋겠지요. 로지텍사의 것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노트폰 이하의 스크린은 좀 불편할듯 합니다. 받침대는 키보드살때 옵션으로 추가구매한 걸 쓰니 그런데로 편합니다. 


피시에서처럼 우클릭시 메뉴가 뜨는게 아니고 앞단계로 갑니다. 아무래도 휴대폰환경을 그대로 따라가는 모양이네요. 조금 어색했지만 이내 적응했습니다. 스크롤버튼을 여러번 클릭하면 홈화면으로 갑니다.


블루투스마우스를 연결하려면 무선신호송출기도 otg usb 젠더에 부착해줘야 합니다.

젠더는 사놓고도 스마트폰 밑구멍에 들어가지 않아서 집근처 가전매장에서 새로 사려고 갔더니 직원분이 꽉눌러서 밀으니 간단하게 들어가더군요. 뻑뻑하더라도 단디 밀어야 겠습니다. 


역시 선이 없는게 시각적으로도 좋습니다. 키보드는 아무래도 Shift 키 같은것을 누를때 좀 불편합니다. 타자속도가 큰 자판을 따라갈 순 없습니다. 그래도 휴대폰들고 엄지로 바쁘게 움직이는 것보다 편안한 자세로 칠 수 있어 좋군요. 키보드충전은 휴대폰단자와 같은 모양이라서 동일충전기를 쓰면 됩니다. 되도록 3단접이식으로 하는게 휴대하기 적절합니다. 접으니 크기가 스마트폰 만하네요. 거북목자세로 문서작성하다가 책상에 앉아서 하니 안정적인 폼이 나옵니다. 


그런데 화면은 컴퓨터처럼 오래 켜둘수는 없군요. 최대 10분설정인데 그정도면 아쉬울건 없는듯 합니다. 피시보다 휴대폰작업이 많은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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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여행계획은 없지만 그래도 만들어두는게 좋을것같아 부랴부랴 시내에서 사진을 찍고 구청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은 보통 12장단위로 찍어주더군요.

여권사진은 일반증명사진보다 얼굴이 좀 더 크게 나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얼굴이 좀 어둡게 나와서 약간 걱정했는데 바로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으로 뽀사시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사진해주는곳들도 대부분 휴가를 가서 겨우 한군데 찾아 허겁지겁 찍게되었습니다. 

 휴가철이라도 평일이라 좀 뜸하지 않을까했는데 구청종합민원실이 만원이더군요. 무려 한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진행하기전 간단한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여권종류는 사진대로 5년, 10년, 단수등이 있습니다. 단수는 말그대로 짧은 여행을 위한 여권입니다.

 
넉넉한게 좋을것 같아 10년짜리로 했습니다. 근데 반정도의 분량은 알뜰여권이라면서 3천원이 싸더군요. 그래도 48면짜리로 결제를 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크레디트카드 영문이름과 구청에서 제시하는 표준 발음표는 조금 틀리던데 안내하는 분에게 물으니 카드와는 상관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발음표대로 이름을 작성해서 제출했습니다. 





 예전에비해 굉장히 간소화된 서식이라더군요. 한눈에 보기에도 그래보였습니다. 

 직접 수령하는게 여의치않다면 대리인을 시켜서 발급받을수도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은 평일에 시간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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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에 다양한 플래너가 있지만 일반적인 플래너는 뭔가 일퍼센트 아쉬운 감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냥 주욱 계획을 늘어만 놓을뿐 집중력이 안생기더군요. 새로운 것을 찾던중 크로노덱스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엑셀차트처럼 획일적인것이 아니라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마치 초등학교때의 일일생활계획표같은 비쥬얼을 보여줍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가 한눈에 들어온다는 것이죠. 눈금하나는 15분단위입니다. 

 요 작은 그림이 하루를 충실히 담아낸다는게 놀랍습니다. 작아도 보일건 다 보입니다. 효율적으로 쓰려면 종이에 목록따로 그림따로해서 쓰는게 좋을것 같네요. 스탬프를 사려고 검색해봤더니 가격이 조금 뜨악.. 

 일단 간보기나 해보자 싶어 평소 덕질하던 포토샵을 가동시켜봤습니다. 

다행히 크로노덱스이미지는 인터넷에 넘쳐나더군요. 옛날에 배워둔게 있어서 수월하게 이미지편집을 했지만 자격증 쪽으로 공부해보지 않은 민초?들은 포토샵이 좀 버거울 겁니다. 하지만 다루기 쉬운 알씨나 포토스케이프 같은 프로그램도 있으니 그런걸 활용하면 나름 준수한 결과물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토샵으로 하려면 레이어나 각종 편집기능들을 단시간에 손에 익히기는 무리겠죠. 그래도 의지가 있다면 배워둬서 나중에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게 포토샵입니다. 응용할 수 있는 섹션이 무궁무진하죠.

 

 또 좀 더 디테일하게 이미지편집을 할 수 있고요. 근데 포토샵이 프로그램 무게만 점점 무거워지고 오히려 옛날 버전이 가볍고 쓰기는 편한 듯 하네요. 




 디지털크로노덱스이미지를 스마트폰에 넣어서 삼성노트폰의 S펜으로 계획표를 써봤습니다만 역시 생각이 잘 떠오르는건 연필입니다. 디지털메모는 웬지 어색해서 종이를 작게 접어서 뒷주머니에 꽂아다니며 플랜을 짜고 있습니다. 두꺼운 수첩이 아니니 휴대성이 아주 좋네요. 

직접프린팅의 장점은 기존스탬프의 일방적사이즈제공보다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종이에 크게 그려서 쓸 수도있고 한장에 작게 여러개를 인쇄해서 쓸 수도있죠. A4용지 기준 앞뒤로 8개까지는 시인성을 해치지않으면서 거뜬하게 일주일치분량이 해결됩니다. 요즘 또 잉크가 많이 싸져서 무한프린터 돌리면 아무리 많이 써도 지갑부담이 적죠. 여지껏 삼성플래너, 프랭클린플래너 등등 10여년동안 온갖 플래너를 섭렵했지만 중요한 결론은 한눈에 보여야 한다는걸 도출해냈습니다. 목록나열식은 그저 계획을 적어놨다는 막연한 생각만 들뿐 집중력은 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크로노덱스는 하루중 앞으로 남은 시간과 지나온 시간을 즉각 파악할수 있어서 

현존 최상의 시스템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