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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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은성수 공매도 금지 연장 밝혀...그는 그간 3개월이 지났는데 다행히 주식은 많이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8월 공청회를 통해 공매도의견을 들어보겠다고 했습니다. 

금융위는 6개월간의 공매도금지를 통해 증시 변동성완화를 유도했습니다. 코로나로인한 증시폭락을 막기위해서죠. 3월16일부터 6개월간 코넥스, 코스닥, 유각증권등에 대한 공매도가 금지되었습니다. 최근 코스피가 안정세를 보여 조치가 증시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반면 지금 세계증시흐름을 보면 공매도금지효과는 단정할수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공매도는 그간 주가의 하락을 부추긴다는 원성을 들어왔습니다. 원인은 가치가 하락할수록 투자수익이 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을 빌려서 판 다음 가격이 떨어지면 싼값에 사서 되갚는 테크닉입니다. 초단기 매매차익을 챙기는 기법입니다. 공매도는 양날의 칼이라 할수있는데요 불공정거래의 툴로 쓰일수있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수도 있습니다. 


단기수익이라는 말은 달콤하지만 사실상 개인은 못한다고봐야합니다. 그림의 떡...일단 거대자본들인 외국인투자자나 가능한게 현실입니다. 공매도금지는 2008년 금융위기폭탄을 맞은 직후부터 5년간 금지한 적이 있습니다. 

개미투자자들은 그간 청와대청원을 통해 공매도의 폐지를 요구해왔습니다. 언제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개미들의 신세.황세운 자본시장연구위원은 개인의 공매도참여를 늘려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