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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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뽕숭아학당 겹치기 편성 논란. 출연진들은 겹치기 편성은 없다고 듣고 촬영을 마쳤는데 논란이 야기되자 황당해했다는 후문. 2000년대초반만해도 트롯은 영감들이나 듣는 노래로 치부되었는데 요사이 트롯의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릅니다. 특히 기폭제가 된것은 티비조선의 미스터트롯. 30퍼센트를 상회하는 시청률 폭발을 일으키기도했습니다. 나이들수록 더욱 가사가 와닿는트롯. 


뽕숭아학당은 가수들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최고의 가수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가수들은 장윤정,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등입니다. 모두 트롯계의 거성들.


해명에따르면 두 프로그램은 컨셉자체가 다르다는.. 붐은 현재 트롯신이 떴다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고있다고 합니다. 상도의에 어긋난 편성이라는 비난을 받고있는 상황인데 출연진들은 편성시간 겹침에대해 티비조선으로부터 얘기를 못들은 상황입니다.


티비조선은 동시 송출은 없을것이라며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가수뿐만 아니라 엠씨까지 붐이여서 시청자들입장에선 그게 그거아니냐는 말이 나올만도 하네요. 의도성이 있는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타의에의해 겹치기출연이라는 참사?를 겪게된 출연자들의 소속사는 대책회의를 거쳐 티비조선에 항의했다고 합니다. 한편 미스터트롯입상자들 또한 곤란하기는 마찬가지.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무대인데 편성논란이 일어 속상하다고..


트롯신이 떴다의 곽승영cp또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자신도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붐의 출연분량은 6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롯신이 떴다 측은 시청자들의 오해가 불거진대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트롯열풍을 타고 '트롯전국체전'프로그램도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송가인의 소속사와 kbs가 손을 잡았습니다. 대국민 트롯유망주 오디션입니다. 불후의 명곡, 열린 음악회, 가요무대등을 통해 kbs의 역량은 입증되었습니다. 방송가 관례에는 특정연예인이 동시간대 예능에 겹치기출연하지않는게 불문율입니다. 예전 광희는 다른 프로그램출연을위해 하나를 포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