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반응형

금연을 위해 붐이 일고있는 전자담배. 미국에서는 전자담배 부작용을 우려해 온라인 구매시 나이확인을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전자담배는 양날의 검인것 같네요. 금연으로 가는 중간다리 역할도 하지만 오히려 니코틴에 중독되어 일반담배로 손을 뻗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전자담배를 통해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죠. 



주변에 큰 해를 안끼치고 장소불문하고 피울수있어 청소년들이 쉽게 니코틴을 접하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의 전자담배는 담뱃잎원료고형물을 전자장치에 넣어 찌는 방식입니다. 액상형은 니코틴성분이 일반담배보다 월등히 많아 문제가되곤했죠. 하지만 궐련형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와 유해성은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김병철 필립모리스 전무는 제로리스크는 존재할수없다며 혁신을 막는것보다 연구개발의 촉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자담배 부작용중 하나는 구내염입니다. 인후염, 혓바늘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담배를 이용하다 일반담배가 땡겨서 다시 돌아가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 옛날이 그리워지는 효과? 
더군다나 식약처의 분석발표를 보면 좀 놀라운데요 벤조피렌, 아크롤레인등의 발암물질이 나온것은 물론 연초보다 타르도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증기에는 4배의 니코틴이 나왔습니다. 



담배는 역시 단번에 끊어야 오래 지속됩니다. 간혹 피우는 담배맛은 꿀맛이기에 점점 더! 의 유혹으로 빠져들기 쉽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자담배도 결국은 인공적인 것이므로 가공식품처럼 자주 접해서 좋을게없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