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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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단막극 '좋맛탱' 최신트렌드를 반영한듯한데 좋맛탱 뜻은 '좋은 맛에 취하다'라는 뜻이라 합니다. 40대이후는 잘모르는 말일듯 하네요. 어르신들에겐 외계어처럼 느껴질수도..드라마에서는 훈남 대학생과 촌 소녀의 로맨스를 다룹니다. 

극중등장인물은 이연남, 정충남, 김태이, 정서현, 조인성 입니다. 


정충남은 김향기가 연기하는데 충남출신의 디저트인플루언서입니다. 
수시로 디저트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게 취미입니다. 인서울하면 행복해질거란 희망을 가지고있습니다. 


대학입학과 동시에 상경해 연남을 만납니다. 김향기는 영화 '영주'에서 부모를 잃은 소녀가장 영주를 열연했습니다. 국민영화 '신과함께'에도 출연했죠. 좋맛탱을 통해 새내기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극중 정서현은 충남언니로 개인주의자이며 연애는 뒷전입니다. 


이연남은 94년생 김민규가 연기했습니다. 스무살 풋풋로맨스가 재밌어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대사가 "행복해지구요, 겉으로만 화려한 행복 말구요."라는 말이네요. 정말 와닿는 말인듯.. 


대학신입시절의 설레임을 느낄수있는 것 같네요. 두 주인공은 올해 새내기로 처음 만납니다. 
처음엔 좀 출발이 안좋았지만 서로 동아리활동도 함께하며 가까워집니다. 


인터넷전용이 아닌 티비프로그램으로서 제목이 좀 과하다는 반응이 있는것 같습니다. 반면 귀엽다는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