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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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드라마인 연희공략(延禧攻略)은 70부작이며 혜해동 연출입니다.연희공략은 청나라 왕실여인들의 음모와 사랑을 다룬 극입니다. 종방즈음에 무려 150억회의 스트리밍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드라마는 배우의 이름값보다 잠재력있는 배우를 많이 캐스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좋은 컨텐츠로 대박을 냈습니다. 간판보다 질로 승부수를 띄운게 주효했습니다. 





건륭6년에 언니죽음의 진상을 알기위해 한 소녀가 자금성으로 들어가게됩니다. 그녀는 훗날 귀비가 되는데..
등장인물중 부찰부항의 유언이 인상적입니다. "이번생은 내가 목숨을 다해 널 지켰으니 다음 생은 네가 날 지켜줄래?"


풀스윙의 찰진 타격. 따귀도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좀 어두운 편입니다. 위영락은 무려 24년동안 언니의 복수를 합니다. 황귀비에 오르게되고 아들은 황제가 됩니다. 집념 끝판왕이네요. 

부찰부항은 심성이 좋은데 영락과의 사랑은 황제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합니다. 영락을위해 목숨까지 희생하게됩니다. 

중국궁중의상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군요

부찰황후는 건륭황제의 황후로서 황자의 요절후 우울한 나날을 보냅니다. 비극적 결말을 보여줍니다. 

순귀비는 7황자를 죽음에 이르게한 인물. 영락을 집요하게 못살게합니다. 



명옥 

영락과 친해지게되는데 순빈으로말미암아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건륭황제

동생화친왕은 역모를 일으키고 친어머니가 어떻게 죽었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영락은 부항을 좋아합니다. 

순빈

목숨을 버리려 절벽에 몸을 날렸으나 부항이 구합니다. 그녀 역시 불행한 마지막을 ..

화친왕

영락언니를 범한것도 부족해 영락이에게도 마수를 뻗습니다. 훗날 모반이 발각되 죽습니다. 

해란찰

부찰부항과 친구. 좋아하던 명옥이 자살하자 괴로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