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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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초로도 불리우는 접골목은 가을에 뿌리를 채취합니다. 딱총나무가지를 접골목이라 합니다. 말에게 먹이면 오줌이 잘 나온다하여 말오줌나무라고도 합니다. 접골목 효능은 특히 뼈와 관련해서 뛰어납니다. 유럽에서는 오랜세월동안 장세척제로 쓰였습니다. 사용전에 편으로 잘라둡니다.

꽃에는 땀을 잘나게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는 감기에 쓰입니다. 차로 마시면 효능이 좋습니다. 접골목화는 향기가 좋고 유산, 점액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자라며 정원수로도 기릅니다. 습한곳을 좋아합니다. 옛날엔 집주변에 심어 싹과 줄기, 잎을 각자 용도에 맞게 썼읍니다. 







열매맺는 시기는 6월입니다. 열매로 술을 담가 먹으면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뼈골자가 있는걸보면 짐작할수있듯이 골절이나 타박상에 잘듣습니다. 맛이 쓰고 평한 성질을 지녔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줍니다.

 부스럼, 염증의 완화, 손발에 마비가오는 증상에도 좋습니다. 땀띠가 생길때 달인물을 바르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근육통의 완화에도 좋습니다.불면증에 효과가 있으며 심신안정, 우울증을 치료합니다. 


잎은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잎에는 사포닌, 에물신, 시토스테롤이 있습니다. 다량을 먹으면 구토가 생기기도 합니다. 임산부는 섭취하면 안되고 찬성질이 있으므로 오랫동안 먹는건 삼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