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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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한다는 여드름치료제 스티바A. 의외의 효과가 있는데 발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녹시딜 흡수율을 세배나 높여준다고 하네요. 외국은 대머리를 보는 시선이 좀 관대하지만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슬며시 웃는게 현실입니다. 뭐 당사자의 심적압박감이야 말할것도 없고...




한때 로션과 스티바A를 병용하면 꿀피부가 된다고 붐이 있었습니다. 멜라닌세포 분산으로 기미에 효과적입니다. 
제품의 주성분은 트레티노인인데요. 이성분은 스티바A외에도 여러 제품들이 있습니다. 트레티노인은 비타민A유도체입니다. 
94년 FDA에서 피부노화치료제로 공인받고 식약청으로부터 햇빛노화적응증을 획득했습니다. 

스티바A는 주 목적이 피부트러블치료, 표피층 성장 촉진입니다. 탈모에도 도움되는 성분이 바로 트레티노인(Tretinoin)입니다. 

비듬동반탈모에 특히 좋습니다. 대부분의 탈모약이 여성들에게 안좋듯이 트레티노인도 임신계획중이거나 현재 임신중인 여성이 접촉하면 기형아를 유발할수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피지가 과다하게 형성되는건 남성호르몬때문입니다. 피지는 모낭충의 먹이가 되는데 이는 영양유입을 방해해서 머리카락이 빠지게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을위해 스티바A를 사용시 자기전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자외선이 효능을 반감시키기때문이죠. 스티바A도 물론 부작용이 있습니다. 각질, 홍조, 색소침착등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안좋다싶으면 사용을 중단하면 됩니다. 처음 사용시는 옅은 농도로 조심스럽게 시작해야 합니다. 0.01퍼센트연고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다음날 낮에는 자외선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피부노화의 주범은 유전보다 자외선에의한것이 80퍼센트나된다고 연구결과가 나와있습니다. 





보통 4주정도면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수있다고 합니다.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들면 크림을 위에 덧바르면 됩니다. 스킨은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알코올성분때문이지요. 바를때는 횟수보다 양이 중요합니다. 스티바A를 바른후 영양크림을 더해주어야 시너지효과를 볼수있습니다. 비타민씨화장품과의 병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각질이 생기더라도 스크럽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세안후 조심스럽게 문질러서 없애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