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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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Saxenda)는 비만 자가주사제로서 함부로 취급해서는 안되는 물질입니다. 최근 약사법위반, 전문의약품 광고금지 규정위반등의 혐의로 여러 병의원이 적발되었습니다. 비만치료이외의 용도로 사용할경우 구토, 메스꺼움이 나타날수있다고 합니다. 그외 피로, 현기증이 있을수있습니다. 


주사로 살을 뺀다..귀차니스트에겐 희소식일듯하나...





식욕을 억제해줘서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소문이 퍼져 청년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삭센다는 전문의약품입니다. 따라서 광고에 제약이 있습니다. 작년 미국에서는 리라글루타이드성분이 갑상선암을 유발할수있다는 내용을 제대로 경고하지 않았다며 해당사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백옥주사, 강남주사등의 별칭으로 다이어트주사로 둔갑했습니다. 심지어 온라인중고시장에도 거래되고있다는군요. 불법거래지만 버리기는 아깝고 그런 심리겠지요. 삭센다의 해외점유율이 무려 40퍼센트를 넘는다고 합니다. 석권이군요. 


원래는 당뇨치료제로 출발했던 약인데 체중감량효과가 발견되 비만주사로 개발되었습니다. 식욕을 줄여주고 포만감을 높입니다.  대부분의 비만약이 우울증이 나타나는것에비해 이약은 그런점이 없다는것이 장점이라고합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기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