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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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추단감은 감나무와 배나무의 믹싱같은 모양새를 가졌습니다. 클태, 가울추 자입니다. 크기는 큰데 껍질이 얇아 장기보관에는 어려움이 있는 작물입니다. 제철에만 맛볼수있습니다. 맛이 워낙좋아 인생단감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 연한 과피로인해 못생긴놈들이 종종 있는데 먹는덴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보통단감의 업그레이드버전?







 배같은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껍질채 먹어도되고 떫은맛이 없습니다. 가격은 5개에 만원정도로 거래되고있네요. 당도가 높아 과피에 물결무늬가 형성됩니다. 올해는 엄청난 고온이였던 여름때문에 숙기가 빨라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