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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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모정이라고들어보셨나요? 마이페시아처럼 가성비 좋은 탈모약입니다. 정확하게는 전립선비대증약이지요. 정품프로페시아보다 훨씬 싸기때문에 일종의 유도리로 먹는 약입니다. 의보적용 안됐을때 한달에 2만원가량합니다. 단점은 번거롭습니다. 왜냐하면 쪼개서 먹어야하거든요. 



한판에 열개. 사등분하니까 무려 40일이나 먹을수있습니다.

그리고 칼로 나누는 과정에서 가루가 생깁니다. 취급에 주의를 요합니다. 가루를 여성이 만지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서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약은 사등분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경계선에 칼을 대고 밑으로 눌러주면 됩니다. 

쪼갤때 생기는 가루를 야무자게 처리해야합니다. 


 한 반년정도 먹어보니 나한테는 별 효험이 없는것같아 아보다트로 갈아탔습니다. 그로모정도 프로페시아 처럼 피나스테리드계열의 약입니다. 다시 나긴 힘들지만 탈모를 지연시키는거라도 최선을 다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