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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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관심없는 사람은 드물죠? 불가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인생을 쥐락펴락하는 돈. 회사다니면 동료들 호주머니가 어느정도인지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나는 대답을 안하는 편입니다. 물론 남의 호주머니도 별 관심은 없습니다. 여가 우선주의라.. 고생해서 거액을 버는거보다 보통으로 벌고 휴일도 즐기자 그런 사고를 가졌습니다. 


사람 웃게도 만들지만 돌게도 만드는 돈

연봉이 쎄도 떼가는게 많다면 좀 그렇겠죠? 정말 얼마 받는지 연봉 실수령액이 진짜배기지요. 다들 알다시피 2018최저시급은 7530원입니다. 오~ 우리나라도 거의 준 선진국대열입니다. 시급만큼은...  허나.. 사용자측은 못마땅하겠죠. 경쟁력이 약해지는데하며... 단골 레파토리...ㅋ




근로자들이야 당근 만원이상을 바라고. 연봉은 건강보험, 각종 세금에따라 변화합니다. 거기다 부양가족의 수도 변동사항이 됩니다.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덜내게됩니다. 비과세급여에는 20만원이하 자가운전 보조금, 10만원 이하 식대가 있습니다. 
과세급여는 기본금, 퇴직금, 상여금, 야근수당이 있습니다.  누구나 내는 국민연금은 월급의 4.5프로에 해당합니다. 가장 덩어리가 큰 공제사항이죠. 


각종 포털사이트에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라고 입력하면 간편하게 결과값을 알수있습니다. 취업사이트들도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연봉계산기에 입력할 사항은 부양가족수, 비과세금액, 실 연봉입니다. 




연봉 실수령액표도 검색품을 들이면 쉽게 참조할수있습니다. 표를 보면 대략적인 윤곽을 빨리 파악하기 좋습니다. 
연봉4천대분들은 3백만원대의 월급을 받게됩니다. 40대중후반의 서울 평균 월급은 322만원입니다. 연봉1억의 경우 떼이는 금액도 어마어마하네요. 실수령액은 고작 660정도입니다. 살이 뜯기는 기분일듯...ㄷㄷ..민초들에겐 꿈의 연봉...

아무것도 모르던 학생시절 연봉은 그저 무조건 나누기12면 되는줄알았던...이거떼고 저거떼고하니 은근히 많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