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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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이슈였지만 여전히 대단한 얘깃거리인 일명 갓기재아재. 
아내와 29살나이차이에 장인과 갑장...  가히 레전드라할만합니다.       
 모로코판사가 꾼?으로 생각해서 결혼길에 고춧가루를 뿌리려했다는군요.      
솔직히 내가 판사입장이라도 몽니좀 부렸을듯..  ㅋ     

 
  

     88년부터 모로코에서 항해사로 일했다는데 부인이 태어난해이기도하다는. 
     들이대의 원조 김흥국옹도 놀랄듯. 동생끼리도 결혼했다하니 참 희안한 인연인듯.              
세상에 순수한 사랑이 있긴하군요.   
더욱 놀라운건 아내인 부스라씨는 모로코에서 재벌급집안이라는거. 거기다 모델이였다는.


함기재씨는 결혼이 늦어진이유가 직업상의 문제가 걸림돌이였답니다.

  항상 돌아다니는 업이다보니 여자들이 좋아할리가 없었겠죠.
우울한?청춘을 보내다 끝판에 만루홈런을 때려냈군요.       



끝까지 희망을 잃지말아야한다는 교훈을 함기재씨가 이땅의 노총각들에게 시전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