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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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말부터 2000년까지 생활속의 웃음을 줬던 국민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시간가는줄 모르고 방영시간내내 배꼽을 잡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쫀쫀한 사위로 나왔던 박영규가 제일 웃겼던것 같습니다. 사소한 복수의 달인이었습니다.         

   god멤버도 잠깐 나왔었죠. 시청률25퍼센트를 넘겼던 인기작입니다.    

    



   오지명은 성격급한 원장역으로 나오고 겉으로는 
             용녀를 하대하지만 속으로는 끔찍히 위하는 성격입니다.                             
빵을 유달리 좋아하던 허간호사. 
지금은 빅스타인 송혜교도 나오는....   
   



오프닝은 김창완씨. 가사가 참 재미있어요. 
서구적인 외모였던 김수진이 생을 달리한 일도...우울증을 앓았다던데..

소피마르소와 고메즈의

이미지도 좀 풍기네요. 

인기는 얻지만 사생활은 포기해야하는 연예인..

아무래도 비지니스실패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듯...



오...한류스타 송혜교의 풋풋했던 모습...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와 티격태격하던 역할이었습니다.

 


"아 몰라몰라~"를 연발하던 선우용녀. 뭐든 대충 얼렁뚱땅 넘기던.. 

 


김간호사는 훗날 표인봉과 결혼합니다...        





김성령까지 나왔었군요. 의찬이엄마로...          

막판에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연급들의 하차로 인기가 시들해지며 종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