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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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유나 편에서는 sns때문에 두 가정이 망가진 이야기가 나옵니다. sns는 허전함을 달래주기도 하지만 잘못쓰면 개인정보 오용의 폐해도 많습니다. 4개월이나 유나네 집으로 소방관들이 들락날락했었는데요 이유는 누군가 유나네 집주소를 유용하여 불이났다고 허위신고를 해서입니다. 


경찰 8명 출동으로 시작한 사태는자살한다는 신고까지...


경찰까지 힘들게하고..더군다나 장난질의 강도는 점점 더 심해집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도 비하합니다. 
관할 지구대는 수사의뢰절차에 들어갔고 소방서도 처벌을 위한 자료수집을 시작했습니다. 장난전화로 판명나면 과태료가 100만원입니다. 


심지어 어떤때는 웬 남학생이 비밀번호까지 알고 들어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범인은 유나의 아버지에게도 대화를 나누며 욕설까지 퍼부었습니다. 이웃마저 유나양을 자작극했다며 의심하는 상황. 



7층 지희네도 같은 피해를 본다고 합니다. 지희네는 유나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평소 사이가 안좋았다고...  8층 박군 또한 의심하고 있습니다. 박군집도 피해를 입었다는데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때문에 집에 들어가지도 못했었다고 합니다. 


취재중에도 이어지는 사칭범의 장난. 아파트 이웃들의 불신은 높아져만 갑니다. 
심지어 제작진에게도 접근하는 대담성까지..


전문가는 고수해커보다는 근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짓을 벌였을거라고 추측합니다. 도대체 할일이 없는건지..사이코패스인지.. 모두가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일로 17층에 살고있는 유나 부모는 사이렌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덜컥한다고 합니다. 

신고는 항상 다른 사람을 지목해서 그 친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궁금한 이야기Y의 방송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8시 5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