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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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은 도두라고도 불립니다. 요즘 일교차가 커서 비염등 기관지증상이 늘고있습니다. 작두콩차의 효능은 당뇨, 피부질환, 호흡기질환에 좋은데 특히 비염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항산화성분 비타민 a, c함량이 높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신장기능을 증진시켜준다고 써있습니다.


면역력강화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이 있습니다.심근경색, 고혈압에 효능이 있고 지방이 쌓이는것을 막아줘서 혈액을 맑게합니다. 


작두콩은 구강내의 박테리아를 제거해줘서 잇몸건강에도 좋습니다. 붓고 피나는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비타민씨는 위염을 완화시켜주며 비타민A는 세포산화를 막아줍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시킵니다. 종자에 있는 콘카나발린A는 암세포 생성, 성장을 방해하는 성분입니다. 해독작용을 합니다.


작두콩은 고려왕실에서도 식품과 약재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이후로 볼수없다가 90년대말부터 보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작두에서 왔습니다. 인도, 아프리카가 원산지입니다. 

작두콩은 밥, 차, 그외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차는 우선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말려줍니다. 이를 중불에 덖으면 됩니다. 보관은 냉장고에 합니다. 


물에 우리면 영양이 한층 더해지고 껍질에도 많은 성분이 있습니다. 가루는 물에 타 마실수있고 요리에 첨가하면 감칠맛이 납니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작두콩차로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작두콩을 생으로 먹는것은 좋지않습니다. 밥을 지을땐 콩을 반나절이상 불린후 사용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체중이 줄어들수있습니다. 하루 10개정도가 적정섭취량입니다. 반드시 조리과정을 거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