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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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복령이라고도 불리는 망개뿌리효능은 순환기계통, 전립선, 손발저림에 효험이 있으며 신장염에 효과가 좋고 피를 맑게 해줍니다. 활성산소 억제, 혈관기능을 높여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달인 물은 암세포를 억제합니다. 백 가지 독을 풀어준다고 본초강목에 기술되어있습니다. 비장을 튼튼히하고 답답한 증상을 줄여줍니다. 헛개나무, 백화사설초와 곁들여 달인물을 마시면 간질환에 좋습니다. 

디오스게닌은 관절건강을 지켜줍니다. 호르몬에도 도움을 줍니다. 유기산, 아미노산은 직장암, 인후암, 식도암, 위암에 효과적입니다. 청미래덩굴 뿌리줄기는 이뇨작용, 근육마비에 좋습니다. 


꾸준히 달여먹으면 피부염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루틴성분은 고혈압에 좋은데 혈관벽을 강화시켜줍니다. 잎은 담배대용으로도 사용했습니다. 망개줄기는 젓가락대용으로도 쓸수있습니다. 

홍삼보다 월등한 사포닌성분은 항암효능을 보여주며 중금속중독을 해독합니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배출해줍니다. 나트륨과잉은 혈관질환을 유발합니다. 



인슐린분비를 활성화해 혈당 억제, 조절에 효과를 보입니다.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제거하며 말아서 피우면 금단현상을 줄이고 니코틴의 독성분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전자담배보다 덜 해로울듯 하군요. 


몸이 허한 사람은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임산부, 신장이 약한 사람은 섭취를 삼가는게 좋습니다. 이뇨작용이 강합니다. 토복령의 타닌은 떫은 맛을 냅니다.

망개뿌리는 청미래덩굴뿌리를 말린 것입니다. 망개나무는 갈매나무목, 쌍떡잎식물과에 속합니다. 명감나무, 맹감나무, 망개나무로도 불립니다. 뿌리가 옆으로 자라고 가시가 있습니다. 열매는 먹을수있으며 꽃은 5월에 핍니다. 

망개잎은 방부제역할을 합니다. 떡을 싸면 표면 밀랍층이 마르는것을 막아주고 특유의 향이 납니다. 담금주는 3개월정도 숙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