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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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순은 개두릅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엄나무는 낙엽활엽교목 두릅나무과입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볼수있습니다. 가공하기 좋아 가구, 조각, 악기에 사용됩니다. 엄나무에 있는 루틴은 비만에 효과가 있고 혈압상승을 억제합니다. 여러 질병에 효험이 있어 산삼나무라고도 불리웁니다.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않습니다. 


엄나무순효능으로는 당뇨병에 좋고 간장기능을 개선시킵니다. 헤더라게닌이라는 성분이 항당뇨역할을 합니다. 풍부한 사포닌은 기관지에 좋습니다. 8월에 사포닌함량이 절정에 달합니다. 또 안좋은 세포의 침투를 억제해 간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관절염치료에 많이 쓰입니다. 예로부터 엄나무는 진통소염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허리를 쓰지못하는 것을 풀어주고 이질, 옴, 버짐을 치료하며 중풍을 없애준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새순의 페놀성화합물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특유의 쓴맛은 비장을 보호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나무에는 많은 가시가 있고 염증치료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한약재로도 쓰입니다. 해동피라 불리는데 중풍, 요통, 신경통에 쓰여졌습니다. 지금이 제철이며 봄나물의 제왕입니다. 장아찌로 만들거나 데쳐서 먹습니다. 항산화성분인 클로로겐산, 사포닌이 있습니다. 이는 암예방에 효능을 보입니다. 

무기질, 비타민 성분은 피부염증을 완화시켜줍니다. 엄나무기름을 생수에 타서 마시면 피부병에 좋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뇌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엄나무 달인 물은 우울증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