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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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달성습지가 대대적으로 공사중이라 한동안 가질않았는데 어느날 우연히 차몰고가다보니 바뀐 모습이길래 담아봤습니다. 성당못처럼 가까이서 풍경을 즐길수있게 데크가 설치됐네요. 풀의 바다같은 모습. 

대구시의 계획에따르면 탐방 나루터조성, 순환고속도로건설등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주변은 지금 어수선한 모습이네요. 흑두루미 최대 도래지였던 명성을 찾으려면 하루빨리 안정이 되어야겠습니다. 


독특한 이름인듯


갈대와 억새는 혼동하기쉽죠. 



인근이 맹꽁이서식지이기도 합니다. 국내에 거의없는 범람형습지입니다. 습지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등 환경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예전에 풀숲에서 뛰어놀던 고라니와 눈이 마주친적이있는데 잊지못할 광경이였습니다. 근방에 화원유원지 전망대도 가까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