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반응형
전세집 내방 형광등이 낡아서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일때문에 피곤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암걸릴것같아 결국 전파사로.. 고고.. 



얼마나 등이 오래됐는지 스타터란 부속을 만지니 과자처럼 바스러진다. 안정기가 맛이가서 등갈고 스타터 갈고해봐야 그간 헛일한셈..  전파사 설명대로 천장에서 내려오는 선 두개만 꼽으니 만사형통. 괜히 쫄았네..쩝. 


할배 등 이제 안녕~
다른방도 웬만하면 다 led형광등으로 갈아야할듯.. 
구조도 간단하고 불도 켜자마자 빨리 들어오고 완전 사이다 작동. 


설치후 찍은 모습인데 스마트폰 렌즈하고 뭔가 케미가 안맞나? 왜 이렇게 찍히지? 완전 귀곡산장 분위기..


몇번쓰지도 못한 구식형광등은 이제 창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