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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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남심을 저격했던 가수 김혜린이 '불타는 청춘'에 나와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습니다. 추억을 소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느덧 장년층으로 접어든 두여인

베스트프랜드 김완선과 몇년간 연락하지 못할정도로 모친이 아파 사는게 여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김혜림 나이는 51세이며 과거 히트곡'디디디'로 공중파를 휩쓸었습니다. MBC 10대 가수 가요제 신인상 수상경력도 있습니다. 서울예대 연극영화과 출신입니다. 


외삼촌인 전오승은 60년대 히트곡제조기였습니다. 어머니의 동생, 조카등 가족전체가 연예인집안이었습니다. 
김혜림이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준것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마지막 활동은 2007년 디지털 싱글'어쩌면 좋아'입니다. 어머니는 가수겸 배우 나애심씨입니다. 히트곡은 '밤의 탱고' 나애심은 노래하는 은막의 스타였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싱글인 이유를 일, 사랑을 구분하는 성격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유치원선생님이 되고싶었는데 시집을 못갔다고.. 김건모가 짝사랑했었다고 하네요. 


나도 동시에 두가지일을 벌이지 못하는데...일에 집중하다보면 주변일은 눈에 들어오지않아 혼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죠. 그녀는 김광규를 보며 너무 떨린다며 팬심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