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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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엠비씨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송선미. 
그녀는 소감을 남기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연기를 통해 이겨낼수 있다는걸 느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 싱글맘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여름 세상을 경악시켰던 남편 고모씨의 살해사건. 사건직후 고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송선미는 결혼8년만에 2015년 출산했는데 평소 부부애가 남달랐기에 모든이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혐의를 받고있는 곽모씨(39)는 살인청부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곽씨 변호인은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곽씨가 살인을 의뢰한 적이 없고 거액을 약속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재산을 빼돌리려한 혐의도 받고있는 곽씨는 집안에서 자신에게 증여의사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선미 남편 청부살인사건의 핵심은 거액의 유산 680억원입니다.

곽씨는 증여계약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습니다. 아무래도 싹이 노란듯...

 참..아무리 돈이 좋아도그렇지 대낮에 저런 엄청난 일을...

곽씨는 범행 후 조씨에게 20억원을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선미남편 고씨와 사촌지간인 곽씨는 갈등관계에 있었습니다. 
어느 사건이든 거액이 끼면 서로간에 트러블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문자메세지까지 나왔다면 거의 결정적인거 아닐까싶네요. 

 검찰발표에 의하면 '살해후 필리핀으로 가면 된다'는 문자메세지까지 발견됐다고 합니다. 
그외 변호사비용까지 부담하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남편을 살해한 사람은 190이 넘는 건장한 20대입니다. 


여러 정황증거로 볼때 곽씨가 살인혐의를 벗어나긴 어려울것 같군요.
 송선미 측은 곽씨가 수단방법 안가리고 할아버지의 재산을 가로채려했고
그로인해 남편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돌아온 복단지'에서 열연하던 송선미에게 남편의 사망소식은 정말 청천벽력이였을겁니다. 

이제 딸과 둘이서 세상을 헤쳐나가야하는데 심적으로 많이 힘들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했던 미소를 되찾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