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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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 나온 한현민은 부모님 사이에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한현민 아버지는 나이지리아인이고 어머니는 순수 청주 한씨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무역회사에서 일하고있었고 아버지도 같은 일을해서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영어를 쓰시는데 정작 자신은 영어를 전혀 못한다고 합니다. 
 한현민은 190이 넘는 큰 키에 볼륨과 근육량이 충분하고 단단한 체형으로 
평가를 받으며 패션계의 블루칩으로 또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서울패션위크 후 많은 팬들의 사진요청에도 불편해하지않고 받아들여 매너남으로 이미지가 새겨졌습니다. 
 한때 자동차모델로 발탁되었는데 촬영장에서 'Swag'발음이 안되는바람에 촬영 들어가자마자 잘렸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하게 활동하려면 아무래도 영어를 필히 익혀야겠군요. 


그까이꺼 대충~?
 큰 목표는 해외무대진출이라고 합니다. 검은 피부는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어릴적 다른 모습때문에
 상처받기도 했지만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으로극복했다고 합니다. 

현민은 어릴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혼자서 워킹영상을 자주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자신의 SNS에 올린 한장의 사진으로 캐스팅되고 3개월후 한상혁디자이너의 오프닝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그야말로 폭풍데뷔였네요. 희망을 향해 꾸준히 염원한게 빛을 발한 모양입니다. 

아버지는 영어강사로 일하고 계시는데 서로 소통에 문제가 있을때는 
어머니가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반면 아버지는 한국어가 서투르다네요. 


모델일을 하면서 타인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지않고 즐긴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수학여행에서 혼자만 튀어 시선을 받는 바람에 싫었다고 합니다. 

모델일은 부모님이 반대는 커녕 오히려 응원해줬다고 합니다. 
대부분 공부나하라며 브레이크를 거는데 부모님이 프리한 사고를 가졌군요. 
일찍 사회생활을 해 오히려 좋고 아쉬움은 없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서로 시간이 맞을때 만난다고 합니다. 
독특한 컨셉의 헤어

한현민 나이는 2001년생이며 17세입니다.

학력은 한광고. SF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