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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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인 코미디가 주류이던때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던 개그맨 주병진. 

한때 꽃뱀에게 식겁하기도 했지만 다시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요즘 나름 안정적으로 사는것 같습니다. 

 아..나도 저런 울트라티비를 갖는게 소원인데..쩝...

 왕년의 인기개그맨 주병진씨의 집이 공개됐는데요. 박수홍과 한 아파트에 사는데 
수홍의 집보다 네배나 크다고 합니다. 무려 200평대..

박수홍 일행은 휘어진 커다란 티비에 눈이 꽂혀서 난리였습니다.
 주병진을 롤모델이라고 띄워줬지만 주병진은 웬지 쓸쓸해보이는 미소를...

 집에는 사람들의 온기가 더해져야..

 주병진은 최근 응급실에 갈 일이 있었는데 보호자란에 작성할 사람이 없어 슬펐다고 했습니다.
 이에 지상렬과 박수홍은 급엄숙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역시 제일 중요한건 사랑인것 같네요. 

 주병진은 구미식 스탠드업코미디를 선보여 최고의 주가를 높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토크쇼의 역사에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주병진 나이는 59년생으로 59살입니다. 환갑이 곧 목전이네요.

그래도 관리를 잘했는지 나이에비해 젊어보입니다. 

주병진은 나이가 드니 여행갈때 준비물도 달라진다고 언급했는데요. 
약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십이 넘으면 슬슬 몸의 회복속도가 더뎌지죠. 



박수홍은 집도 좋고 부양의무도 없고 .. 우리의 롤모델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주병진은 의외의 답변을 합니다. 어릴적 너무 가난해서 좋은집에 사는 꿈을 이뤗지만
 이건 껍데기일뿐이라고 했습니다. 

 이유인즉슨 나 혼자이기때문에 넓어도 따뜻한 집은 될 수 없다 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이와 아이가 있으면 완성된다. 전재산을 주고 너희 나이대로 갈수 있다면 간다. 
과거로 가면 결혼한다고 했습니다. 

 인형세개 안고있는듯한

사랑도 충만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만 기회가 부족하다며 이 순간에도
 시간은 가고있다 늦었다고 생각되기 전에 후배들이 짝을 찾았으면 한다고 절절한 결혼관을 

펼쳤습니다. 정말 시간은 그 누구도 붙들어맬수 없죠.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특히 결혼은 타이밍이 중요한것 같네요. 

주병진은 과거 연예인출신 재벌가여성에게 회사설립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는데 
그렇고그런 관계라는 소문이 퍼져 마음고생을 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