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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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Revenant)는 죽음에서 돌아온 자 라는 뜻입니다.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레버넌트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입니다.

 실존인물 휴 글래스의 이야기 입니다. 배경은 19세기 아메리카이고요. 

레버넌트에서 디카프리오는 혼이 담긴 연기를 보여줍니다. 

사냥하다 회색곰과 마주치며 몸에 중상을 입은 주인공은 동료에게 버림을 받습니다.

 배신감에 치를 떤 주인공은 머나먼 길임에도 불구하고 복수에 나서게 됩니다. 그의 스토리는 신문사를 통해 핫이슈가 됩니다. 아무래도 영화라 약간의 각색은 있었을겁니다. 영화에서는 나무가 자주 나옵니다. 


 총과 죽음앞에 인간은 나약합니다. 이는 배신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극중 배신자는 결국 죽임을 당합니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휴 글래스는 생존합니다. 이 영화는 자연광을 고집하며 찍었다고 합니다. 

 
 극중 주인공은 아내를 잃고 아들도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초인적인 인간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복수를 위해 주인공은 추위, 굶주림, 극한의 상처를 이겨내며 서서히 적들에게 다가갑니다. 


 감독은 이 영화는 모든걸 잃었을때 무엇을 할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했습니다. 
 


실제 곰에게 당하면 중상내지 사망이라고봐야.. 발톱이 웬만한 단도만하니.. 


 수준높은 CG로 곰의 습격장면은 몸서리처질정도로 실감납니다. 



실존인물 휴 글래스



휴 글래스의 직업은 모험가이자 모피사냥꾼이었습니다. 모피회사를 설립한 애슐리와 만나게 됩니다. 


그는 생존하기위해 야생동물을 먹어가며 버텼다고 합니다. 


 


6주동안 고생끝에 우호적인 원주민에게 발견되어 도움을 받아 소속부대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영화에선 통쾌하고 잔인하게 복수에 성공하는데 실제는 용서했으며 

곰사냥중 또 아리카라원주민의 공격으로 결국 죽게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