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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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은 목소리가 더 유명한 연예인입니다.

고속도로 트롯 메들리앨범 백만장판매의 기염을 토하며 
유명세를 얻었죠. 기나긴 무명생활끝에 '안동역에서'가 공전의 히트를 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급작스럽게 
혈액암에 걸리게 됩니다. 


 본명은 진성철이며 전북 부안출생으로 66년생입니다. 
그간 암투병하며 힘들었다고 합니다. 

 항암제투여과정에서 마취도 없이 관을 삽입하였다고 합니다. 엄청난 정신력을 요하는 난관을 극복했군요. 
그와중에도 가수활동을 하고자하는 일념으로 버텼다고 합니다. 


대답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진안고원트롯페스티벌에서 암을 극복한 진성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진안 아가씨' 등을 불렀습니다. 
또다른 메들리트롯의 거목 신바람이박사아재는 요새 뭐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