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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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하면 영국부터 떠올랐었는데 프렌치불독도 있군요. 크기가 큰 종은 아닌것 같은데 좀 충격적인 뉴스입니다. 

이렇게 앙증맞은 개에게 물려도 위험할 수 있군요. 

프렌치불독의 원류는 투견입니다. 불독하면 원래 영국인데 이것이 프랑스에 퍼지면서 퍼그를 포함한 다양한 종과 믹스가 됩니다. 

순하게 변했지만 본성은 아무래도 쎈 종입니다. 

유서깊은 식당 한일관

3대에 걸쳐 운영되어온 유명한 한일관 사장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집 프렌치불독에게 물려 그만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일관은 무려 since 1939예요. 대통령과 재벌들의 아지트였던 곳이랍니다. 

반려견 열풍이 부는만큼 책임의식도 갖춰져야 겠습니다. 자식같은 애견이 타인에겐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뒤뚱뒤뚱한 퍼그가 다이어트한 듯한 견종입니다. 

기르던 개가 남을 문다면 과실치상죄가 되어 500만원이하 벌금형입니다. 


한일관 사장이 보인 패혈증증세는 미생물 감염으로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이번 사건은 물리면서 감염되었고 피해자도 면역력이 약한 상태였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발생하면 호흡이 가빠지고 체온이 고온이 되거나 반대로 내려가는 증세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