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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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절정인 시기가 왔습니다. 곳곳에 구리한? 은행열매냄새가 진동하네요. 

 1970년 독일에선 은행잎 엑기스가 혈행개선약품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선 타나칸으로 판매되는데 한국의 은행어린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엑기스는 말초혈관을 확장시켜줍니다. 

 이는 혈액증대로 이어져 치매증상이나, 뇌동맥 경색을 개선시켜줍니다. 

협심증을 완화하고 노인현상을 개선시킵니다. 

 

징코민약효는 우리나라가 독보적인 모양입니다. 

 

유럽 약효 평가에서 한국 징코민효능만이 제대로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징코민만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가을의 나무 은행

징코민효능으로는 담배 즐기시는 분들이 귀가 솔깃해질 내용인데 기관지 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은행잎을 우려내 먹어도 비슷한 효능을 낸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에도 효과가 있는데 술을 담아 드셔도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뜻밖의 효능으로 새치나 탈모에도 좋다고 하네요. 탈모는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발생하는데

징코민은 혈류를 개선하여 머리끝까지 영양분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지게 한답니다. 탈모약이 보통 비싸고 

부작용도 좀 있는데 보조요법으로 활용해도 좋을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