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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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장면이 스펙타클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세밀하게 묘사됩니다. 
루키인 막내는 지옥과 천당을 오갑니다.      
마지막즈음에 중대결단을 내려야하는데 아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길목에서 사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나라면 숲으로 도망갔을 상황이 펼쳐지죠.    

전투씬위주라기 보다는 전쟁중 구성원들간의 묘한 심리변화, 상태를 다룬 영화입니다.  
단순히 깨고 부수는 오락적요소를 기대하는 분은
좀 재미없을 수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전차는 작동되는 실제모델입니다.    

  

임무에 목숨거는 모습을 보여주는 브래드핏. 덕분에 부하들은 힘들어지는..



막내는 얼떨결에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영화 퓨리에서 독일군의 전차는 거의 무적으로 나옵니다. 아군전차를 종이처럼 날려버리죠. 2차대전당시 

독일군전차의 내구성은 끝내줬죠. 



저 좁은 공간에서도 담배를... 


브래드핏도 제작을 겸한 작품입니다.
전차끼리의 전투는 굉장히 사실적입니다. 잠망경같은걸로 사방을 살피는게 흥미롭더군요.
 그동안 탱크위주의 영화는 드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