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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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방영 예정인 티비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는 진희경과 성동일이 성하늘을 놀래킵니다. 

껄렁대는 포스로 남학생을 겁주는 진희경, 거기에 거드는 성동일. 마치 영웅본색의 주윤발과 비슷한 비쥬얼. 

성동일 리즈시절은 장동건에 버금가는 외모를 자랑합니다.

흐름만 잘탔다면 한류스타대열에도 낄수 있었을듯하네요. 허나 연극에서 주로 활동한탓에 카메라앞에서의 대처는 좀 미흡했던지라 오랜 적응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지금은 공인인증 배우지만 드라마 은실이의 양정팔역을 맏기전까진 서러운 시절을 보내야했습니다. 
요즘 장안의 화제 윤여정씨의 말대로 세상만사 펑하고 갑자기 되는 일은 없네요. 


코로나로 모두들 힘든 요즘 성동일은 임대료를 동결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며 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성동일은 64년생이며 배우자는 박경혜. 84년 연극무대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누나의 도움으로 컸으며 중학생이 되어서야 호적에 올려졌습니다. 집을 나가고 싶을정도로 아버지에게 자주 맞았다고 합니다. 소지섭의 광성고 선배이며 경찰이나 형사역 단골입니다. 

 

이건 한때 유행했던 성동일 출근짤. 온종일 이리저리 치이고 퇴근하는 짤로도 돌고 돌았습니다.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초췌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