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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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락신연고는 기생성 피부질환용제로 분류되어있으며 녹십자에서 만들고있습니다. 사용법은 목욕후에 하루 한번 건조시킨 피부에 바르는데 다시 바를때는 24시간이후라야 합니다. 유락신연고에는 프로필렌글리콜이 있는데 이것에 과민한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 루프스성환자는 투여하면 안됩니다. 



벤조산나트륨은 눈에 자극을 줍니다. 임산부는 장기간투여를 삼가해야 합니다. 고령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안과용으로 사용하는것은 금물이며 금속과 접촉하면 변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을 바른 직후에는 과민증상이 나타날수있는데 이럴땐 투여를 중지해야합니다. 유락신은 옴 증상에 쓰이는데 옴진드기의 분비물이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옴은 80년대초까지만해도 드물지않은 질환이었습니다. 허나 요새 이 후진국병의 발병률이 점점 올라가고있다고 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창궐하는 옴은 치료약에 대한 내성이 증가한 원인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동물에의한 발생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고되고있는 옴은 돼지옴진드기, 개옴진드기, 사람옴진드기입니다. 요즘 강아지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겨울옷도 입히는등 애정이 대단한 사람들도 종종 보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외부에서 옴을 옮겨올수도있습니다. 이는 사람에게도 전파시킬수있다는 얘기죠. 털이 심하게 빠진다거나 피부를 긁는다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사람에게 옴이 옮으면 겉모습이 알레르기 점처럼 보여서 발견이 힘듭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염증질환, 종기가 생깁니다. 전염성이 있는 옴진드기는 접촉자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치 바이러스같군요. 그 지독한 옴진드기도 3일간 먹지못하면 죽습니다. 따라서 접촉했던 옷은 말린다음 3일후 잘 털어서 착용하면 됩니다. 옴증상은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는 감염후 4주내지 8주입니다. 무증상인 사람도 전염시킬수는 있습니다. 유락신연고는 의사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