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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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현숙나이가 급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요즘이야 전국노래자랑정도에나 나오지만 한창 인기있을때인 80년대에는 토토즐등에 긴시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효녀가수로도 유명한 그녀. 

어느덧 나이지긋한 골드싱글이 되었군요. 본명은 정현숙. 59년생으로 61세입니다. 더헛...김흥국과 동갑이라니 믿기지않는군요. 김연자 또한 갑장. 김제여고 졸업과 동시에 무작정 상경하여 작곡가 임종수에게 발탁됩니다. 

풋풋한 모습

76년 '끓고있네'가 데뷔곡입니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언제든 결혼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항상 밝은 이미지의 그녀. 마음씨도 착해 매년 이동목욕차량을 기부해왔습니다. 이들 차량의 운영은 각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합니다.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현숙은 잘자고 잘 먹고 좋은 생각만 해서 늙지않는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멘탈도 건강에 중요하죠. 
40여년간 수많은 곡을 발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춤추는 탬버린'과 '포장마차'가 좋네요. 여전히 신곡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