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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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특유의 밤문화로 야식의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건강생각하면 일찍 자야 맞는데 장시간근로와 회식문화로인해 실천하기는 참 힘들죠. 너무 일찍 자면 심리적으로 좀 허한것도 있더군요. 12시가까이는 활동해야 웬지 하루를 알차게 보낸듯한 느낌. 그러다보면 당근 이것저것 주전부리에 손이가는 악순환. 음식은 또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그런점도 또 한몫합니다.

콜라와 곁들이는 피자의 유혹은 누구나 떨쳐내기 쉽지않습니다. 한번 필받으면 피자한판 폭풍흡입.

 먹을땐 풀리지만 먹고나서 잠을 뒤척이게되는 후회가 밀려올때가 많습니다.

야식 참는법중 이빨을 닦는 방법이 있는데 아무래도 상쾌한 상태를 유지하기위해서라도 식욕은 조금 다운됩니다.

누군가 간식을 권하더라도 이빨을 닦은 상태에서는 그다지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또한 티비시청은 야식의 유혹에 불을 붙입니다. 느긋하게 누워서 티비를 보다보면 허전한 입을 뭔가로 채우려는 심리가 발동합니다. 차를 마시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위안을 선사합니다.

열량도 높지않아 위에 부담도 덜합니다. 라면은 먹고있을땐 행복하지만 끔찍한 잠자리를 선사합니다. 인스턴트면의 소화시간은 무려 8시간에 달하니까요. 식사는 균형있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불규칙하거나 뭔가 부족하게 먹으면 신체는 밤에 식사를 통한 보충을 원하게됩니다.

 건포도와 같이 먹으면 달달해서 좋습니다. 

 특히 단것이 당길때가 많습니다. 명상이나 요가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 또한 야식을 참는데 좋습니다. 넉넉히 자면 다음날 활동도 활기차고 밤에 매운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려는 습관또한 고칠수있습니다.

질좋은 수면은 모든면에서 신체컨디션을 끌어올려줍니다. 나은 수면을 촉진하고 근육회복을 돕는데 좋은 음식들은 생선, 호두, 아몬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