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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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붙어사는 송담은 진액을 빨아들이면서 성장하기때문에 찬 성질을 지닙니다. 인기있는 홍삼보다 더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다른이름으로 소나무담쟁이덩굴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담쟁이덩굴은 독성이 있기때문에 식용으로 하면 안됩니다. 

혈관계질환에도 특효가 있고 노화방지와 피부질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시중가격은 보통 1kg에 4만원정도 하네요. 

 당뇨의 현상으로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송담에 있는 폴리페놀이 항당뇨작용을 합니다. 송담은 한의학에서 낙석, 또는 벽려라고 합니다. 

 



송담은 생강과 함께 차로 마시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또는 요리할때 육수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차는 물 일리터, 송담10그람, 생강 두쪽을 넣어주면 됩니다. 송담의 쓴맛을 생강이 중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왼쪽은 소나무와 비슷한 다른 종의 나무입니다. 잘못 먹을 경우 큰 화를 불러올수 있습니다. 






 

20년이상 자란 대물 송담. 폴리페놀성분이 풍부하고 대물을 찾으려면 500미터이상의 고지대로 가야합니다.

 



 송담주로도 음용이 가능합니다. 30도이상의 독한 술을 부어줘야 합니다. 비율은 송담1: 술2 의 비율로 합니다. 

숙성기간은 6개월이 적당합니다. 




산후 어혈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