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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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솔린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018년에는 디젤 엔진과 Kona Electric이 출시되었습니다.
러다이트 코나전기 64kWh 배터리 버전은 201bhp 전기 모터덕분에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300kWh의 충전 범위를 자랑합니다.
폴크스바겐 e-Golf는 프리미엄급 즐거움을 줄수 있고 닛산 리프는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지만 코나전기는 두 가지 모두를 갖췄습니다.
닛산 리프가 처음 나왔을때 주행거리가 불과 백킬로미터를 간신히 넘겼는데 이제는 웬만한 내연기관차 만땅거리를 일회충전으로 주파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충전시간은 여전히 숙제지만 전기차의 성장세는 멈출 기미가 안보이네요.


테슬라에비하면 조금 달리지만 그래도 긴 주행거리를 지닌 국산차중 코나 일렉트릭은 가격에비해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64kwh의 배터리는 점점 세지고 얇아진 덕에 힘이 무려 204마력.


출시후 사전예약2만대의 돌풍을 일으킨 차입니다.전기차답게 당연히 정숙성은 보장됩니다.

전기차는 특성상 액셀에서 발을 떼면 바로 정지합니다.
코나는 디젤2.0수준의 힘을 가졌습니다. 이제 전기차가 힘이 달린다는 소리는 안나오겠군요. 주행거리는 406키로를 자랑합니다.
서울 부산을 안쫄고? 다녀올수있는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넓어진 행동반경덕분에 이제 전기차는 부담이 아니라 선호의 대상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급속충전은 그런데로 참을만한데 완속은 거의 반나절이 걸리는군요.
신차가격은 비싼편이지만 보조금혜택을 받으면 2천만원대까지 떨어집니다.

코나 일렉트릭의 회생제동 컨트롤, 8인치 네비게이션은 편한 드라이빙을 제공합니다. 배터리가 주행중 다되면 충전호출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