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을 거부해야하는 안타까운 스토리 '하나뿐인 내편'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역대급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성애를 다룬 이 드라마는 베테랑연기자 최수종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왕이란 왕은 다해본 수종아재. 대체 언제 늙는건지 아직도 청년필을 자랑하십니다. 

연출 홍석구

출연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극중 영훈(최수종)은 본의아니게 살인자가되어 그만 무기징역형을 받게됩니다. 어쩔수없이 딸은 동생이 키웠는데 특사로 나왔지만 딸을위해 정체를 숨깁니다. 스타트부터 절절한..

김도란(유이)

김미란 언니.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힘겹게 대학을 졸업하고 로스쿨에 도전합니다. 

동생만 챙기는 엄마를 미워하며 커왔습니다. 다 이유있는 차별이였죠.

장다야(윤진이)

플라워샵을 경영하는 장고래 여동생. 

풍요롭게 커왔지만 아버지의 부재를 뼈져리게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결혼은 싫어하는 왕이륙과의 관계는 그 집안의 반대라는 또하나의 커다란 산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김미란(나혜미)

착하지만 단순하기 그지없는 캐릭터. 김도란 여동생.

치과의사 장고래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합니다.

왕대륙(이장우)

봄앤푸드본부장인 왕대륙은 합리적이고 경영감각도 갖추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도란이 웬지 끌리게되는데..

왕이륙(정은우)

퓨전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대륙의 동생. 인생즐기자파 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다야와의 결혼에 집착합니다.

박성훈(치과의사)

과거 썸타다 실패한 기억때문인지 연애에대해 도통 무감각합니다. 그러나 미란과는 뭔가 필이 오는듯한데..

Kbs도 이제 중간광고를 시작하는군요. 그간 살림살이 나아지지않았는 모양? 이제 아메리카스타일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