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반응형
 최근 페퍼민트차에 푹 빠져있는데 커피대신 마시니 참 좋은것 같네요. 
좀더 건강하게 각성된다고나 할까.. 얼마전 티비건강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커피는 마시고나면 곧 더 피곤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시중에 여러회사 제품이 나와있는데 되도록 피라미드티백에 담긴것이 
향도 진하고 제대로 된 물건인듯 합니다. 
가루처럼되어있는 일반 티백에 있는 제품은 진하기가 영 덜해요. 

 페퍼민트 효능은  치아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멘톨성분은 졸음을 쫓아내고 냉각작용을 합니다. 

원산지는 독일, 폴란드, 세르비아등 다양하네요. 
 단 주로 중형마트 이상의 큰 곳에서만 팔더군요. 동네수퍼에는 잘 없어요. 


향이 깊은것은 두번 이상 우려도 맛에 변함이 거의 없습니다. 
퀄리티가 좀 낮은것은 한번 우려내면 두번째부터는 향이 거의 달아나더군요. 


 페퍼민트는 소화를 도와주고 가스가 많이 차는 분들은 줄여주는 역할도 해줍니다. 
 페퍼민트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잔털이 있습니다. 
 구취를 없애는데에도 좋습니다. 서양박하로 불리기도 합니다. 
 요즘 야외활동하면 벌레들이 성가시게 굴죠. 페퍼민트는 벌레물린 상처의 응급처치에도 좋습니다.
 열상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진정시켜주기도 합니다. 


고대로마에서는 목욕할때 첨가해서 쓰기도 했다는군요. 

차로 쓰이는 부분은 순이나 새잎입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분노에 쌓일때가 있는데 페퍼민트차로 
열을 식혀주는것도 감정조절에 도움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