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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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에 많이 들어있다는 울금. 카레를 주식으로 하는 인도 노인층의 치매율이 현격히 낮다고 합니다. 
특효인 모양이네요. 

모양새는 카레분 같지만 향이 틀려요. 카레도 커큐민성분이 있습니다. 
물과 함께 먹어도 좋고 음료수, 반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울금은 생강과이며 불교가 전파되면서 함께 온 식물입니다. 재배가 흐지부지하다가 90년대에 완전히 토착화되었습니다. 
 희안한게 뭐든지 토종화되면 효능이 좋아져요. 진도산은 수입산보다 커큐민이 훨씬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단가는 좀 더하지만요. 울금은 자체의 쓴맛때문에 병충해에 강합니다. 
 

금환효능으로는 혈액순환을 용이하게하고 코피를 치료하며 담즙분비를 촉진합니다.

연예인 신지가 울금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원래 좀 포동통한 스타일이었죠. 


 또 커큐민성분으로인해 암이 발병해도 전이를 더디게한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게 치매의 예방인데요 항염효과로인해 뇌의 손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신진대사의 촉진으로 지방이 늘어나는걸 막아주며 지방분해도 돕습니다. 
 고혈압과 당뇨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보통 울금환은 청국분과 약콩을 섞어 섭취에 편합니다. 

울금환은 작은경우 30알정도로 3회 먹는게 적당합니다. 
정서불안에도 울금환이 유익합니다. 심지어 폐암도 억제한다네요. 
커큐민이 체내에서 테트라히드모커큐민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데미지입은 간의 회복효과와 암조직의 성장을 억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