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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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바라, 황소개구리등은 자연에 주로 피해를 줬는데 붉은불개미처럼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외래종은 

처음인듯 합니다. 더군다나 확산도 쉬운 곤충이라 막연히 불안하죠. 

작지만 독한 곤충. 건축물에도 피해를 준다고 합니다. 

꼬리쪽 침을 보니 마치 벌침처럼 크네요. 살다살다 침있는 개미는 처음 보는듯.. 
쏘이면 쇼크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다고 하니.. 작지만 무시무시한 ..

해외교역이 늘수록 컨테이너에 뭍어오는 외래종이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듯 합니다. 
나노단위의 검역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남미가 원산지인 붉은불개미는 지금 환태평양 여러나라에 이미 정착한 상태입니다.

 
2005년부터 중국 광둥성에는 급격히 확산된 불개미떼가 
가축은 물론 사람까지 공격하여 사람들이 치를 떨고 있다고 합니다. 
홍콩까지 세를 넓히고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하면 확실하게 박멸될듯...





여왕개미가 만약 멀리 이동했다면 사태는 겉잡을수없이 되겠죠. 

 관계당국은 지금 64개 구역 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처음 천마리의 개미집발견이후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명절도 반납한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붉은불개미는 세계100대 악성침입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일본은 작년에 첫발견되고 고베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자칫하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될수있는 아주 중요한 단계입니다 지금이.

끔찍하네요. 

 작지만 사악한 이 해충은 북미에서 연간 백여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엉덩이침에 있는 솔레놉신이라는 성분으로인해 쏘이면 화상처럼 통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발진, 현기증, 호흡곤란, 의식장애등으로 사망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