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앓이엔 지사제 로페도에프

역시 배앓이에는 지사제가 구세주. 연휴때 과식한게 밤새 배를 아프게 하더니 결국 약국으로. 
닭똥집 과식하고 바로 차가운 초코차를 대용량으로 들이부었으니..  

여름에는 극과 극의 상황이 많다.  운동하며 땀을 흠뻑 흘리고 갑자기 차가운 음식을 들이붓는다든지 에어컨 한참 쐬다가 삼계탕을 먹으면 배앓이를 할때가 있다. 인간은 항온동물이기에 급격한 온도변화는 독이 된다.  
지사제 한통은 상비약으로 구비해야 좋다.  

 로페도에프에 있는 아크리놀수화물은 방부제의 일종인데 안좋은 세균을 죽이기도 한다.   
비스무트차질산염도 마찬가지.  급할때는 약국 지사제가 도움이 되겠지만 상황이 심각하다면 병원으로 가야.  특히 여름에 해산물 신선도 체크는 필수.  

 주요성분은 아크리놀수화물, 스코폴리아엑스10배산, 비스무트차질산염, 베르베린염화물수화물 등이다.  
사용법은 하루 세번 2알 복용.  

스코아폴리아엑스는 로페마이드와 병용하며 복통등에 효과가 있다. 설사를 완화해 준다.  
이 약의 부작용은 변비, 졸음, 팽만감, 구토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