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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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정근출연분에서는 그의 재입사 배경에 대한 사연이 나옵니다. 대한외국인에 실추된 엠비씨아나운서국의 명예를 회복하기위해 출연했다고 합니다. 엠씨 김용만은 그간 최고의 브레인으로 여겨진 엠비씨 아나운서들이 대한외국인에선 형편없었다고.. 



이날 에이스로 선출?된 박창현은 8년차에 예능 첫출연이라며 전날 잠을 못 이루었다고 합니다. 한편 박창현은 서인을 에이스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허나 서인은 어설픈 설명으로 한국인팀을 궁지?로 몰아가기도 했습니다. 서인은 장성규와 인연이 있는데 학창시절 엠비씨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등록했는데 서로 같은 반이였다고 합니다. 끼가 많고 재밌었다고 합니다. 


김정근은 이진에대해 필기시험도 잘봤고 그녀는 시험에서 떨어져 본적이 없다고...이진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과거 화제의 프로그램이었던 tvn화성인바이러스에 국보급 미모 엄친딸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진은 미스코리아 미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더불어 여러 언어에 능숙합니다. 이진은 뛰어난 실력에도 탈락하고맙니다. 



서인은 김정근으로인해 프리선언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는게 증명됐다고말해 좌중을 폭소로 몰고갔습니다. 이에대해 김정근은 재입사가 훨씬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서인은 그만 2단계부터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2004년 엠비씨에 입사한 김정근은 13년후 프리를 선언했는데 다음해 재입사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일반 중견기업은 재입사하면 페널티주면서 최저시급부터 시작하는데 많던데..쩝.. 


재입사전 꿈을 꾸었는데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걷히더니 수많은 별들이 자신을 비추었다고 합니다. 그게 방송국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여겨졌다고...의미심장한 내용이네요. 정말 삘 받았을듯...분위기가 성스러워서... 개인적으로 꿈은 안믿는 편인데 로또 꽝 먹은적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