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을 떠들썩하게했던 발사르탄(Valsartan) 리콜사태

 최근 인도제약회사가 취급하는 발사르탄(Valsartan)원료약에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미국에서 대량 리콜사태가 있었는데요 다행히 국내에는 별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을 원료로 만든약은 국내에 약 570여개입니다. 

발사르탄은 혈관수축물질의 작용을 억제해서 혈압을 떨어뜨립니다. 심부전, 고혈압약의 주성분입니다. 

 식품당국은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식약처는 발사르탄복용환자에대한 추가 발암가능성을 평가한 자료를 발표했는데 10만병중 0.5명만이 추가 암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ICH기준 1명보다 낮다고 합니다. 

한때 발사르탄 사태로 국내 고혈압치료제의 판매중지사태가 있었습니다. 이는 오리지널약의 반사이익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노바티스의 디오반 주성분이 발사르탄입니다. 

국내에 많은 제네릭약이 있습니다. 혈압약은 먹다안먹다할수있는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해당되시는분들은 좀 불안한 마음일듯 합니다.